잦은 이직에 대한 사유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아주 초창기에 상담을 하고 오랜 만에 연락을 주신 분을 만났습니다.
머리가 나빠 기억을 못하니 꼭 말씀해 주셔야 한다는 것을 다시 당부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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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네 번의 이직 과정을 겪으며 다시 이직을 준비 중입니다.
어떤 이직 사유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시작은 진짜 이직 사유를 듣는 것입니다.
네 번의 이직이 있었던 이유와 연결 가능한 고리, 부득이 했던 사정을 찾아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지요. 이 때 유의 할 점들은 '불리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들어도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적어서, 야근이 많아서 같은 것들이죠. 어느 회사나 있을 법한 사유는 내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런 포장이 어려운 경우 정공법을 택해야 합니다.
예전 직장에서 동료가 저 입사 전에 해당 부서장에게 머리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한 동안 멍 했던 그 친구는 이후 문제를 제기하며 대응했지만 흐지부지 된 상태인데요. 이런 사유라면 상사의 폭행과 부당한 상황을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추가 답변이 줄어들고, 좀 더 쉬운 접근이 가능합니다.
대신 짧고, 굵은 대답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가 되면 좋습니다. 경력개발 후 업무 제안이 약속과 다르고, 뭐하고 뭐해서 이직과 같은 과정이죠. 그냥 '막' 이직한 것이 아니라는 인상을 주어야합니다. 네 번의 이직은 분명 년차 대비 많은 것이고, 부정적이란 것을 전제로 시작해야 합니다. 다만 대응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내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답변을 고민해야 합니다.
한편으로 내가 먼저 이야기 보따리를 다 풀어내면 안됩니다.
핵심만 짧게 얘기하고, 디테일은 질문에 답변을 하며 하나씩 풀어가는 방법이어야 합니다. 이미 잦은 이직으로 부정적인 느낌을 받고 있기에, 구구절절한 얘기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을 최소한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by 일,상담소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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