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가 우리회사만 있다고요?!?!
이직을 몇 번 진행한 후라면 '꼬였나?'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꼬였다는 것은 들쑥날쑥한 직무 혹은 산업에서의 경험 때문일 수 있는데요. 실마리를 잘 찾아 푸는 것이 필요하고, 더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회사와 산업의 경계를 넘어 '유사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다음 직무와 연결해 장점을 매칭 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니 쉬운 작업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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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자의 경우 해외에서 대학을 나와 근무를 하시다 전공과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며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업무를 하면서 경력을 쌓았고, 회사의 한계를 보며 이직을 고민하고 계셨는데요. 다행히 모 기업에 면접을 보고 계시는 중이라 결과가 곧 나진 않을까 기대도 하게 됩니다.
때로 어떤 업무의 경우 특정 회사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 대기업 등 특정 크기 이상에서만 볼 수 있는 부서들이 있습니다. 때론 영업기획과 영업관리 직무가 회사의 크기나 역할 때문에 분리 혹은 합쳐져 있는 경우처럼 구분 정도가 다른 케이스도 있습니다. 큰 곳에 있다는 것은 회사의 크기와 디테일 때문에 법적으로나, 내부적으로 관리가 필요해서 생긴 일일 수 있습니다. 너무 크면 디테일한 관리가 어렵기에 기준을 더 명확하게 하고, 시스템과 체계로 관리를 하게 되는데요.
이런 일은 이직 과정에 장단이 명확합니다.
장점은 특이 직무라 경력직 수요가 생기면 바로 기회로 연결된다는 것이고요. 자격을 더하면 더 좋은 기회와 성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그래서 회사가 별로 없고, 이직 찬스가 쉽게 나지 않는 것이죠. 자격을 따기까지 비용과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다른 회사에서 이해를 못하 수 있으니 이중고를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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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회사 생활을 기준으로 보면 산업/기업/업무의 대중성 정도에 따라서 커리어 관심과 관리 그리고 경쟁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회계의 경우 어느 회사에서도 가능하지만, 단계별 성장을 위해서는 확실한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반도체 연구원이라면 회사가 한정되어 있으니 이직의 기회가 적은 편이고, 자기 계발을 잘하면서 내부에서 커리어 관리를 신경 써야 하는 것이죠.
내가 어떤 산업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돌아보며,
2020년 그리고 2021년 이직을 준비해 보세요.
물론 이대표와 함께하시면 더 빨라집니다.
by 직무/이직 전문 튜터 -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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