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탈출, 넘버원 시리즈
회사 탈출, 넘버원
회사 탈출 넘버원,
'OO탈출 넘버원'은 랩추종윤이란 축구 전문 - 이스타 채널의 팟캐스트 중 한 카테고리입니다. 이직의 과정은 성장이기도 하지만 탈출을 위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도전이 도피가 되지 않기 위해 이대표와 함께 제대로 된 회사 탈출을 시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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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탈출러는 '서른의 외국계 기업 재직 중인 여성'입니다.
탈출 스펙: 외국계 국내 법인 6년 차, 지원업무, 30대 초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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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상황
탈출의 이유는 졸업 후 지금까지의 경력 과정과 회사 사정으로 더 늦어지면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어느 날 엄습했다고 합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직장은 구조조정을 했고, 나름의 기회라 생각하며 직무를 옮겼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다른 기회를 노리는 과정에 '왜 아무리 지원해도 서류통과 조차 되지 않는 것일까?'란 의문이 들었고, 서류 첨삭을 한 번 받은 후 지금까지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고 합니다.
탈출구의 방향을 잘 찾아야 합니다.
보통의 건물은 출입구와 반대편에 비상구가 있다고 합니다. 불이 나면 출입문 반대로 달려가면 되죠. 방향만 알면 탈출을 성공하게 되고, 몸도 무사하게 됩니다. 서류도 그러합니다. 탈출에 있어 서류는 도구입니다. 도구를 갈고닦기 전에 탈출의 방향을 잘 잡아야 하는데, 이번의 경우 서류가 그 방향을 잘 잡지 못한 게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탈출러의 경우 서류만 첨삭을 받았다고 합니다. 방향성은 배제된 상태였는데요. 정리 자체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그러나 6년 차 경력이 가지는 말의 뉘앙스나, 정도가 충분하지 못했고, 이런 배경에는 방향성 없는 서류 작성이 이유가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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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채용에는 목적과 이유가 있습니다. 원하는 포지션에 원하는 경력을 가진 적절한 년차의 경력직을 뽑고 싶은 것이죠. 이미 '정답'이 있는 것이란 얘기입니다. 정답에 가까운 방향성을 정하고, 나의 경력에 과부족을 따진 다음 서류에 이걸 담아야 합니다. 팀의 명칭은 사실 '왜곡'될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팀, 인사팀.. 다른 듯 하지만 같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인사총무 업무를 하던 이전 회사의 팀 명칭인데요. 같은 일이라 해도 부르기 나름인 것이 직무 명칭입니다. 실제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죠.
경력과 년차에 맞게 일을 불리고, 줄여야 합니다. 이번 케이스 역시 바라는 직무는 전체 일부이고, 파견직 당시 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선입견이 생길 수 있죠. 파견직의 업무 한계와 짧은 기간은 전문성에 의문을 품게 합니다. 사실 전체 맥락을 보면 프로젝트, 인사총무 등의 더 좋은 키워드를 찾을 수 있는데 말이죠.
나는 요리 과정에 채소를 다듬고, 설거지를 했다 vs 나는 요리를 서포트했다
말이 주는 묘한 뉘앙스가 있습니다. 저는 전자를 더 선호하는데요. 6년 차라면 앞의 '명확함'이 글에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성과도 보여야 하죠. 부족한 경력을 늘려, 늘려 쓰다 보니 탈출러의 서류는 '잘 정리된 듯' 하지만, 엉성해 보일 수 있었습니다.
어디로 갈지 정해지지 않은 탈출러의 본격 이직을 돕고, 직무/산업을 중심으로 몇 가지 제안을 다시 드렸습니다. 그리고 서류는 담주 작성하게 될 것 가은데요.
혹시나, 여러분도 첫 탈출에 방향을 잃고 있다면 상담을 받길 권해드립니다. 몰라서 못하셨다면 다행이고, 실패를 이어가고 있다고 해도 다행입니다. 100만 원 오를 연봉 생각하면 상담비용은 좋은 투자입니다. 그리고 처음이니까 제대로 된 상담으로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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