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년공간 자치위를 위한, 한발

by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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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년 위원회 위원분들 중 용인시 청년 공간의 자치위 혹은 운영위와 관련해 뜻을 모은 분들과 시장님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청년 공간의 설립의 시작은 아주 단순했다고 합니다. 청년이 만나 이야기 나눌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수지, 기흥, 처인구에 각 하나씩 생기게 되었고, 대략 1년 내외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는 과정에 끊임없이 청년 공간에 대한 청년 주도의 역할과 운영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시에 하였습니다. 사실 이런 과정은 청년 위원회의 심의 부결 과정이 기폭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결과를 심의하는 것을 수 번 하면서 저희의 의견이 반영되고 있는지가 의심되었던 시간이 있었지요. 벽에 대고 얘기하는 느낌이랄까요.


처음이니 그럴 수 있다는 시점도 지난 후이고, 같은 의견도 반복되면 진심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결국 최근의 심의 과정이 부결이 되었구요. 이후 간담회로 보완하기 위한 자리에서 청년 공간의 운영과 역할에 대해서 약간의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이죠.


결국 이 과정 끝에 시장님 면담을 위원회 시의원님과 함께 위원회 중 일부가 진행했고, 나름의 성과를 오늘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업 부서와 약간의 의견차는 있었으나… 말이죠. 공개된 절차와 공정성을 중심으로 자치위를 구성하고 (가칭이라 이름이 왔다갔다 합니다) 저희 역시 초기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고민하자는 것이죠.


저의 경우 청년 연령이 지난 상태라 어떤 형태의 참여가 가능할지는 모를 일입니다. 다만 어떤 방식이든 제가 자주 쓰고, 용인 시민 혹은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자랑할만한 공간을 알리고, 활성화 하는 것… 이를 하나의 사명으로 역할을 찾아가 볼까 합니다.


이 과정 역시 저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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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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