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차를 너무 낮게 잡았어요.
(여러 기업의 공고를 읽고, 해석해 보는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실제 정보와 맞추어 조합해 보시는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이런 기회를 개인적으로 제안해 주신다면 프리랜서 형태로 열심히 해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
• 회사의 전략방향과 계획에 맞추어, 회사의 재무/세무/회계 등의 기반을 구축
• 회계 결산 총괄 / ERP 프로세스 개선 및 내부통제제도(자금/업무분장) 시스템 세팅
• 법인세 신고/ 부가가치세 신고 / 외부감사인 대응
• 경영성과 리포트 및 관리회계 매니징 / 세무/재무 리스크에 대한 사전 연구 및 대응
식권 대장 서비스를 하는 벤디스에서 회계 팀장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5년 차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고 있지만, 법인세를 포함해 ERP 등 내부의 여러 프로젝트와 셋업, 경영성과 리포트까지 해야 하는 일이라 그 이상의 연차가 필요할 듯합니다. 보이는 정보로 보면 100억 ~ 150억 정도의 매출을 하는 것 같은데. 이 경우 2~3명의 회계 담당자면 적당한 수준입니다. 물론 정산 업무의 복잡성으로 추가 인원이 있거나, 시스템을 잘 갖추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ERP 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프로세스의 개선이 이슈가 되는 듯한데. 기업의 규모로 보았을 때 자체 시스템 혹은 외부 프로그램과 연계한 정도의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회사의 PI, PMI를 요구하는 것 까지 전체를 종합해 보면 실제 타깃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10년 차 내외의 경력 정도가 되어야 할 듯한데요.
이런저런 난이도로 실제 채용이 쉽지 않은 연차를 타깃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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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업무가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업체가 활발해지면서 회계에 한 부분으로 자주 공고가 올라옵니다. 정산은 말 그대로 우리와 관계를 맺고 있는 거래처, 고객사의 주고받을 돈에 대해서 확정하는 과정입니다. 벤디스는 거래처가 많고 매 달 정기적인 정산 업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객의 수가 많을수록 시스템도 정교해야 하고, 사람이 하는 경우 로드가 많이 걸리는 일입니다. 또한 회사의 매출이 확정되는 것으로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대문에 영업지원의 업무처럼 정산 팀, 부서를 별도로 두거나, 담당자의 역할을 구분해서 팀원에 배치하는 것도 도움이 되죠. 더불어 이를 자금에 두는 곳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출이 확정되는 일이라 회계팀에 두고 매출 관련한 업무 담당자로 구분, 경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인원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니, 개별 팀원이 하나의 업무 책임으로 끝까지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산-매출, 매입/자금, 세무 그리고 이를 총괄하며 경영성과 + ERP 등 시스템 셋업의 업무를 리더가 하는 것이죠. 해당 담당자 아래 1명 내외의 담당자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후에 연차에 맞게 해당 업무를 로테이션하거나, 선임이 있다면 매출/매입에 대한 1차 결산 역할을 주고 아래 담당자를 두는 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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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가 맞다고 무턱대로 지원하지 마시고,
팀장으로 부족한 부분의 정도와 각오, 내 업무의 매칭 정도를 파악한 후 지원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 과장급에서 경력의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하시는 경우 지원을 추천드립니다.
by 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