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 질문과 답변 기반 + 추가정보
질문)
저는 현재 경제학과 2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경제학과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에 흥미를 느꼈고, 부모님이 cpa 시험을 제안해 주셔서 공인회계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힘든 시험이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시험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현재 이중 전공으로라도 제가 원래 듣고 싶었던 계열의 수업을 듣고 진로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멘토님 기타 사항에 첫 직장의 중요성과 스펙의 의미, 회사보다는 일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이 이야기를 토대로 저의 고민에 대한 답을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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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선택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CPA의 경우 난이도나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빠르게 응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런 진로의 선택에 있어 나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인지, 나의 성향과 진로 방향에 맞는 것일지를 수 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다행히 회계 과목을 이수하고 있기에 이런 고민을 위한 기회가 있을 듯 합니다.
더불어 2학년 1학기는 진로 선택보다 경험을 쌓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CPA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 자신을 증명하고, 진로 방향을 확신하는 다양한 경험을 하셔야 합니다. 취업 키워드 20에도 밝혔듯이 낮은 학년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경험은 선택의 근거가 되됩니다.
이는 OO사 시험, 공기업, 사기업 전반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하죠.
더불어 CPA역시 경쟁이 치열합니다. 배출 되는 숫자가 늘어나면서 시장에서 생존을 고민하는 세무사와 비슷합니다. 변호사도 그렇죠. 수습 이후 진로를 다시 선택해야 하고, 높은 강도의 업무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모든 정보를 남은 시간 잘 취합하고, 고민해서 선택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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