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9. 과거 조각
짐을 잘 싸야 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여행이라 할지라도 짐을 잘 싸지 않는다면 그 여행은 답답하고 불안할 것이다. 그리고 잘 싼 짐이라면 또 잘 풀어야 한다. 그래야 기본적인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예전에 간직한 마음, 지금 잘 풀어서 쓰도록 하자.
그리고 지금의 마음 또한 잘 싸두자.
과거 조각과의 대화
일상을 여행처럼 이라는 말을 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온 시간은 꽤 되는 것 같다. 일상의 여행을 위해서 마음을 잘 싸두자는 생각. 꽤 신선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지금의 나를 위해서 예전에 싸두었던 마음 보따리를 펼쳐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