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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 take의 법칙(feat. 솔손수범)

2012. 1. 3.

by 조각 모음

이날의 과거 조각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give&take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라고 문장을 적어두었다.


대충은 알고 있는 말이지만, 조금 더 찾아보니,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라고 의역되기도 하는 것으로, 일정 부분을 타인에게 양보하고 타인도 양보하여 모두가 적절히 나눠가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런데 과거 조각은 "확신을 주고 믿음을 받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는가"라고 적어 두었다. 심지어 그 방법론도 고민을 해두었는데, 행동을 함으로써 vision에 대한 확신을 주고, 믿음을 받는 것이라고 적어두었다.




과거 조각은 왜 저런 생각을 했을까? 저때는 과거 조각이 군대 훈련소에서 훈련병 생활을 하던 중이었고, 그중에서도 분대장 훈련병을 도맡아 하는 중이었다. 그래서 같은 분대 훈련병들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즉 다른 훈련병들의 신뢰를 얻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정리된 문장인 것이다.


지금 나는 어떤 사회생활을 하고 있을까? 주고 있는가? 행동을 하여 믿음, 신뢰를 얻고 있나?


저 말을 정리하면, '솔손수범'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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