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by 조각들


기억이 떠오른다

반쯤 잠긴 부표처럼

숨을 쉬려는 해녀처럼


어제와 오늘의 경계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

그건 존재하지 않으니까

못 본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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