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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 소중히 하기

넘의 것 부러워말고 내꺼 잘 하자는 말 ㅋ

21.02.16 (화)


#내가 가진 것 소중히 하기


껍데기는 가라. 결국 본질만이 남는다. 실력만이 남는다. 진정성이 남는다. 사람이 남는다. 예전에 나는 한 때 사업병에 걸린 적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강사를 한다고 말을 하면, 많은 분들이 특히 사업을 하는 분들이 강사를 언제까지 할 것인지 내게 물었었다.



언제까지 근로소득으로 살 것이냐? 사업으로 넘어와라. 사업을 하여 차라리 물건을 팔아라. 나는 사업을 해서 물건을 파는 일도, 강의를 하는 일도 숭고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세상의 많은 일들이 숭고하다고 생각한다.



한 때 나는 내가 자고 있을 때도 돈을 버는 소득을 만들어야한다라고 생각했다. 이 때의 나도 어리석은 것이 should였다. 하지만 요즘 내가 추구해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want to 또는 자연스럽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이런 것을 생각한다.



예전에는 강의를 가거나, 컨설팅을 갈 때 정말 힘들게 간 적도 많았다. 체력적으로도 딸리고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예전보다 충만해져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의 수업을 듣고, 영감을 받고 자기 자신의 분야를 개발해나가는 분들을 계속적으로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정리스킬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그리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계속해서 학습자분들의 성장을 지켜볼 때 행복해진다. 일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다.



더구나 요즘에는 온라인 VOD 시장도 생겼으니, 얼마나 강사에게 좋은 때인가? 그런 것들을 다 둘째친다하더라도 내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N잡러 놀이터나 인스타그램 @jogyurimn, 유튜브 N잡러 조언니, 블로그 등에서 이런 댓글을 보면 존재가치의 이유를 느낀다.



앞으로도 나는 계속 내가 하는 일을 더욱 사랑할 것이다. 이제는 취업컨설팅도 더욱 애정하는 일이 되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고 해야 할까? 비록 내 인생에서 내가 다시 취업을 하는 일은 없다고 하더라도, 나를 위해서가 아닌 남을 위해서만 일한다 할지라도. 취업컨설팅도, 대입컨설팅도 다 내가 감사하고 사랑하는 일이 되었다.



글쓰기 재능으로 자소서 컨설팅과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하고, 말하기 재능으로 면접과 스피치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 달란트인가? 이제부터는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기 보다, 내가 가진 것을 더욱 더 아끼고 감사하고 소중히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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