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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사람의 미래는 반드시 달라진다.

주 7일 하는 사람들의 미래는 반드시 달라진다 ㅋ


#열심히 사는 사람의 미래는 반드시 달라진다.


1. 나는 항상 짜투리 시간에 오디오북이나 인터뷰 콘텐츠 등을 소비하곤 한다. 샤워를 할 때도 방수거치대에 폰을 넣고 강의를 듣거나, 오디오북(자막 있는) 콘텐츠를 틀어놓고 보고 들으면서 샤워를 한다.

이는 예전에 내가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가기 전부터 했던 나의 습관이었다. 그 때는 스마트폰이 없었던 때라서 투명한 폴더에다가 영단어를 하루에 200개씩 넣고 매일 외웠다. 그렇게 하고 시험을 보면 200개를 매일 다 맞았다. 틀려도 1~2개, 진짜 많이 틀려도 3~4개 틀리곤 했다. 아침에 머리 뱅뱅 굴러갈 때, 의욕적일 때 나는 내 파워아워를 그렇게 보내곤 한다.


2. 나는 이런 무형의 가치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하는 사람들이 잘 되는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하나같이 잘 되는 사람들은 감사, 고마움을 아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것을 충분히 표현한다. 그럼 나는 더 주고 싶어진다.

그럼 그들은 더 받는다. 더 잘 된다. 그리고 또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표현한다. 잘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은 그 기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나뉜다는 것을 나는 진즉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3. 아인슈타인은 말했다고 한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라고. 나도 동의한다.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이전에는 주 7일을 하면서 힘겹게 느끼기도 했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종종 힘이 들 때가 있다. 그런데 인생이란 그런 것 같다. 어차피 누구나 죽고,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나 죽는다. 죽음 앞에서 평등하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내 삶을 살면서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이게 중요한 것 같다.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휴식하세요. 쉬세요도 때때로는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예전에 나와 복대표가 그랬다. 너희 나이에는 여행을 가야한다. 여행을 가라. 이런 말들이 오히려 더 힘겹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나는 00해야한다라는 must, should의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 나는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고 있고, 주 7일을 하고 있다. 사실 내가 주 7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별로 오픈하고 싶지도 않았다. 괜한 경쟁자만 양산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ㅋ 이것도 자의식 과잉일 수도 있는데 ㅋ 진짜 그렇다. 그런데 이제 그냥 좀 더 솔직해지고 싶고, 좀 더 기버가 되고 싶다. 내가 줄 수 있는 게 지금 많이 없을지 몰라도, 나는 내가 동기부여를 잘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안다. 주 7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 것이다. 주 6일을 하기도 하고, 주 5일을 하더라도 빡세게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내가 매번 주 7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여튼 이번에 한 유튜버가 저도 주 7일이죠. 주 7일 아니세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 걸 보고, 왠지 모를 위안과 힐링을 얻었다. 나만 이렇게 열심히 사는 것은 아니구나. 이 세상에는 나 말고도 이렇게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 사람이 얼마나 대단하고, 잘났고를 떠나서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하는 것 자체에 위로를 얻었다. 그래서 가끔 나도 워크 위드 미를 해보고 싶다. 내가 유튜브 라이브나 인스타 라이브를 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종종 이렇게 인스타에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를 적으면서 함께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와 위안을 얻고 싶다. 그래서 이 글을 써본다.

내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빛과 희망이 되고 싶다☆ 오늘도 화이팅! ㅇㅇㅋ 나 이 자슥 화이팅! 독자분들도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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