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벗어나자 통념에서, 좀(재업로드)
<공무원이었습니다만>의 저자, 진고로호 작가님께 어느날 문의한 적이 있었다. 해당 타이틀이 마음에 들어 모방해도 되냐는 문의. 실제 책을 구매하여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내 직업군의 얘기를 담아내봐야지'라는 욕심도 생겼었거든.
회신이 올까 싶었는데 바로 왔다. 괜찮다는 이야기와 함께 응원한다는 저자의 답신에 용기내어 오랜만에 내 브런치의 먼지를 털어낸다. 계속 미루고 싶지 않아 끄적이는 <사회복지사이었습니다만>. 누군가에게 이 책이 위로와 나침반으로 작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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