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편 -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게 되면 Part.2(재업로드)
근데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고. 오후는 반팔 입을 정도로 덥고. 그럼에도 움직이고는 싶고 그래.
브런치북도 그렇고 결과물로 만들어내려고 계속 연재하고 있어. 끝을 정해놓고 시작한 게 아니기에 올해도, 내년에도 이어서 쓸거야. 기본편 두 번째 이야기,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게 되면" 파트2, 3-4학년 편이다.
새내기와 2학년을 거쳐 3학년으로 올라온 당신, 일단 수고했다는 말로 위로한다. 군대로 치면 상병정도 됐다고 보면 돼. 입대일에 따라 금방 실세로 올라설 수도, 병장(4학년)되서도 고생할 수 있긴 해. 비유하자면 말야. 근데 사회복지학에서의 3학년은 본격적인 도전과 시련의 시작이라 볼 수 있어.
다시 말하지만 순수 100% 내 경험담이다. 졸업한 지 8년정도 됐으나 교과과정이 크게 바뀌지 않았으니 기풍은 다를지언정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을거야. 다만 조금 더 "솔직 담백"하게 담아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 편하게 보시길.
실습신청 및 절차 등 세부적인 내용은 유튜브나 구글링하면 부정확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실습을 주관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이트나 각 전공조교 및 실습을 받고자하는 지역의 복지시설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교수 및 선배들의 조언도 부분 들을만 하다. 선택이나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지만. 이제는 당연하게도 3~4학년 대상 '선배와의 만남(대화)' 혹은 자체 실습박람회를 열기도 하는 등 다양해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대를 막론하고 나오는 공통 질문이 하나 있다.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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