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토리가드닝 모음집3]

복지이슈⑩ - 사회복지사 권익지원, 무엇이 우선일까?(3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7명의 사회복지사들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사회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사회복지사 권익지원, 무엇이 우선일까?"


[필명: 조선생(사회복지 7년차)]


뭐부터 건드려야 할 지 막막합니다. 너무 많아서일까요? 학부생때는 막연하게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소리높여왔었습니다. 실무자가 되고나니 '처우개선'의 의미가 조금 다르게 와 닿았고요.


종사자의 목소리를 높이고 안정적 근로를 할 수 있는 조직문화나 환경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함을 많이 느낍니다. 사회복지사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경우 이를 법적으로 보호할 조치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고요. 수당을 올리는 건 현실적으로 이젠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필명: 꼬냥이(사회복지 0년차)]


예전에는 권익지원센터 자체가 없어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방안이 안 보였었습니다. 보기에 사회복지사 처우도 문제지만 이와 연계하여 심리 상담 또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명: 푸른잎새(사회복지 1년차)]


사회복지사는 불평등이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제도적 변화를 촉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옹호 및 지원하는 전문직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임금을 비롯하여 이용자로부터의 폭력 피해, 종사하고 있는 시설 내 안전사고 및 과도한 업무 부담 등의 이유로 권익 보호만큼은 반드시 공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권익 보호’란, 공공성을 가진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등에 소속되어 일하는 종사자들이 근로자로서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동기준이 준수되고 있는지, 근로 환경은 안전한지 또 차별이나 불공정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지 등.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단체 행동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는가를 비롯하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적절한 교육 및 훈련 제공 여부 그리고 충분한 임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등이 권익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이런 권익들 중 하나가 침해당한다면 정신적·심리적·사회적으로 겪을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에 상담을 통하여 지원하는 부분이 권익지원으로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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