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
발표하는 자리가 불안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불안을 불러오는 거지요.
결국 내가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마음 상태는 달라집니다.
호흡과 자세를 점검하며 스스로에게 마음의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에 잠깐의 시간 동안 나를 돌보는 거지요.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행복한 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린다는 점입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의 시스템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금껏 내가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이 몸과 마음에 저장되었습니다.
그것을 기준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받아들이게 되죠.
누군가 물질적인 것으로 행복의 가치를 판단한다면, 이는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무언가를 얻으려 합니다.
반면 행복한 사람들은 경험에서 느끼는 충만한 감정을 오래 간직합니다.
또 그 기억을 반복 재생하며 자신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이들은 남들과 비슷한 상황에서도 다른 관점으로 상황을 봅니다.
누군가는 부정적인 생각을 떠올릴 때 그들은 행복한 기억을 찾습니다.
그걸 찾으며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죠.
나아가 감사한 일을 발견하며 하루를 소중히 여길 줄도 압니다.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지닌다는 것은 발표불안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발표 자리에서 불안하고 떨리는 것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은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행복감을 사람들과 나눕니다.
그 순간에는 두려움이란 감정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을 테죠.
오히려 함께 하는 시간을 감사하며, 남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고자 합니다.
내가 진심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 그들도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리라 믿습니다.
내가 누군가로부터 대접받고 인정받길 원하는 것만큼, 자신이 먼저 베풉니다.
그런 것들이 선순환되면서 긍정의 에너지가 드러나게 되지요.
상대의 장점과 좋은 점을 찾을 수 있는 시선, 진정으로 칭찬하면 자신도 칭찬을 누리게 됩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마음을 낼 수 있다는 사실에 자존감은 높아집니다.
더 이상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서로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게 되죠.
무언가를 이루었을 때, 잘했을 때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인격과 행동을 분리하며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