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아무나 시작할 수는 있다 1
뭔 소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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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2. 2020
유튜브는 아무나 시작할 수는 있다.
but 6개월에서 1년까지 꾸준히 유지하는 게 어렵다. 나 역시 유튜버의 꿈을 안고 요리라는 콘셉트를 잡고 작년에 시작만 했다가 유튜버의 꿈이 처참하게 께지고 말았딘. 영상 찍는 건 30분이면 찍는다.
문제는
편집에 있다. 키네마스터라는 앱을 사용해 난생 편집이란 걸 해본 거라. 익히는 데 꼬박 며칠이 걸렸다. 영상 하나 찍고 6시간 중노동을 해야 한다.
영어 강사와 1인 자영업자인 내가 하루 6시간을 온전히 투자한다는 건 미친 짓이었다. 생업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네 개쯤 올리고 막을 내렸다.
요거 하나 만드는 데 한 시간이면 말 다 한 거다.
그래서? 혼자 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거인의. 등을 올라타기로 했다. 마침 하남시 평생학습관에서 유튜버 양성 과정이 눈에 들어왔다. 근처 산책하다 혹시나 무슨 좋은 프로그램이 있나 스캔하던 중 9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문구가 따악 쓰여 있는 게 아닌가?
집에 와서 온라인으로 바로 신청하고 기다리던 중 2차 코로나가 터져 무기한 연기됐단다.
에구, 나랑 유튜브는 인연이 아닌가 보다 하고 체념하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다시 연락이 왔다.
월요일부터 시작이니 준비하고 오라고~
노트북 준비하고 어쩌다 30분이나 먼저 가서 두근두근 거리는 맘으로 첫 수업을 받았다.
훈남 강사가 진행하니 강의가 쏙 쏙 흡수된다. 첫날이라 자기소개하고 유튜브 콘셉트 잡는 법 목적, 개념 등을 찬찬히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대략 살펴보자.
1. 유튜브의 목적
돈 : 6개월 이상 1주일에 두 번 이상 꾸준히 올린다. 광고수익, 홍보, 부수입 (강의 제안 등) 참고로 김민철 강사님은 유튜브 개설한 지 2년 지났고 유튜브 자체 광고수입보다 유튜브 강의를 목적으로 한 결과 오늘과 같은 강사가 된 케이스이다.
2. 유튜브를 잘하려면?
최신 트렌드를 잘 알기 위해 줄기차게 시청하고 또 시청하라고 한다.
최근에 인기 탑 은 피지컬 갤러리 가짜 사나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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