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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조탄 Dec 20. 2017

[성취하라!!] : 42.195km 여정의 시작

'성공'으로의 초대 - 커다란 성공을 이룬 리더의 습관

                                         

 

  우리는 마라토너들이 42.195km의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서 그들의 모든 것을 쏟아 내는 것을 보곤 합니다. 결승선을 끊고 들어와 기진맥진해 쓰러지면서도 성취감과 희열 어린 멋진 표정을 보며 우리도 기쁨의 가쁜 숨을 몰아 쉬게 됩니다. 이 감동은 아마도 우리가 그들의 긴 여정을 위한 피땀 뚝뚝 떨어지는 고된 훈련과정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곤 합니다.


  마라톤의 유례는 이렇습니다.


  기원전 (B.C) 490년. 아테네라는 도시국가에 한 통의 편지를 가지고 사신이 찾아옵니다. 보낸 사람은 다리우스 대제, 그는 페르시아라는 나라의 왕 이였죠. 내용은 “항복하라!!” 아테네 사람들은 군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자부심이 대단했던 민족, 그마만큼 이 무례하고 협박에 가까운 편지를 단박에 거절하며 페르시아의 사신을 처형시켜 버립니다. 이를 보고 받은 다리우스는 당연히 크게 분노하고 곧 군대를 편성합니다. 아테네 점령군의 사령관으로 다티스와 아르파페르네스를임명하여 아테네로의 진격을 시작합니다. 기록과 구전에 따르면 수백 척의 전함에 10만 대군을 이루는 페르시아의 보병대와 기병 수만의 규모로 점령군의 위용이 어마어마했을 것입니다. 기동력도 어마어마했기에 페르시아의 다티스군은 곧 아테네가 있는 그리스의 동편 해안에 상륙을 시작합니다.

                                                 

  도시국가 간의 전투 승리 경험과 문화적 자부심이 강했던 아테네였지만, 10만 대군의 위용 앞에서 이제 그들은 아테네라는 국가의 소멸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죠. 항복했다면 모두 죽지는 않았을까, 아니 어쩌면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갑론을박이 이어지다 결국 아테네는 다양한 영화들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전투민족, 스파르타에 원군을 요청하게 됩니다. 이때 사신으로 보내진 사람이 바로 ‘필리피 데스’입니다. 그는 아테네에서 아니 그리스에서 달리기가 가장 빠른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신들의 은총을 기념하기 위한 올림픽의 전신인 ‘올림피아의 달리기 국가대표’였지요. 하지만 그 결과는 거절. 스파르타는 보름달을 핑계로 원군 파병을 거절합니다. 결국 아테네는 문. 무를 겸비한 영웅 ‘밀티아데스’를 필두로 1만의 군사를 출병시킵니다.

페르시아의 다티스10만 대군과, 아테네의 1만 밀티아데스 군은 아테네로부터 42km 정도 떨어진 마라톤 평원에서 전열을 가다듬게 됩니다. 여기서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1만 명이 10만 명을 이기는 사건이 터진 것이죠. 이는 당시 도시국가 상태였던 그리스 지역의 맹주가 아테네 쪽으로 기울게 되는 역사적인 전투이기도 합니다. 밀티아데스의 전략과 용병술로 대 승을 거두자마자 이 기쁜 소식을 빨리 본토인 아테네로 하게 됩니다. 승전보를 전하는 전령은 이번에도 달리기가 가장 빠른 필리피데스. 그는 마라톤 평원으로부터 본토까지 42Km를 쉬지앟고 주파합니다.

                                                    

  그의 여정이, 수천 수만 명이 애태워 전쟁의 결과를 듣고자 기다리 던 아테네 광장에 이릅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외칩니다.


 "우리 아테네군이 승리했다."


  이 승리의 외침과 함께 필리피데스는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86년 1회 근대 올림픽이 시작되며 장거리 육상 종목으로 마라톤이 시작되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감동과 역전과 희열의 육상 종목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 삶은 많은 부분에서 마라톤과 닮아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길을 사력을 다해 걷고 있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쩌면 마라톤과 같은 아니 그보다 더 치열하게 걸어 내야 하는 우리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 내기 위하여, 성공에 이르는 승리와 성취에 대한, 멋진 성공을 위한 진정한 동기부여인 스스로 다시 시작하는 삶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 Code Name ; 개척자 - 1,2,3 & 4 심호흡하고 나비효과로 JUMP UP!!! }

  [성공 준비] : “1,2,3 & 4” 승리의 준비운동!!
  [성공 과정] : “나비효과”로 JUMP UP!!
  [성공 도착] :  성공은 사실 "처음"에 있었다.


  저는 우리 모두가 개척자라고 생각합니다. 완주한 마라토너들처럼 말입니다. 어쩌면 이 글이 여분들께 뻔한 이야기를 하게 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뭐 결국 멋지게 사력을 다해 잘 살아서 성공하자 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혹시 누군가가 주춤거리는 중이라면 다시 출발할 동기를, 걷다 지쳤다면 에너지가 되기를, 이제 막 도착했다면 또 다른 여정을 준비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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