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도군 Sep 08. 2016

팀 쿡(Tim Cook) 경영인 인가 마케터 인가

팀쿡 체제 애플의 마케팅?!

2016년 9월 8일 2:00 AM (한국시간)

아이폰7을 발표하였습니다

팀 쿡 CEO 체제로 자리잡은 애플은 기존 스티브 잡스 스타일의

경영이나 마케팅 부분이 상당히 다른 느낌을 많이 받은 것이 사실 입니다

잡스의 독단적이고 카리스마로 브랜드 철학을 담은 것과는 달리 쿡의 스타일은

다양하고  친화적인 느낌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두 CEO의 장 단점이 있겠지만 현재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였기에

팀 쿡의 경영으로 하고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입니다

애플의 현재 그리고 미래는 팀 쿡의 손에 있다는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애플은 기존 가지고 있던 프리미엄 전략을 버렸다고 해도 무방 할 정도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중요한건 사이즈별로 제품을 출시 했다는 겁니다

기존 잡스가 추구했던 미니멈화를 버렸다는것에 큰 변화를 주며

고객의 요구하는 다양성을 흡수하여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의지가 보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성공했습니다.

다만 기존의 브랜드의 가치 벨류는 상당히 떨어졌다는게

단점이 되었습니다

애플 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애플을 사용하고 있다는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또한 그 무리들을 흔히 '애플빠'라고 불리며

잡스의 충성스러운 부하들(?)이라는 프라이드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작가 본인 역시 그 중 한명일 수도 있지만

대중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쓸 수 있다는 점도

환영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가 장사를 할때 특정 매니아층을 공략하여 한다면

이들의 충족 할 수 있는 물건들을 만들거나 구해오면

이들은 나에게 매출을 지속적으로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활한 제품 수급과 그들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 할땐

게임은 끝나버리게 되는 거죠

팀 쿡의 경영 방식은 자신이 생각했을때 애플은 앞으로 이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기에 현재처럼 비즈니스를 진행한다고 봐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8,9들이 어떻게 세상에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 해야한다는 그의 생각은

소상공인들에게 빼 먹지 말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 라는 점은 확실 합니다

A 라는 사람이 A-1 이라는 사람을 창조 할 수 있을 수도 있고

A-2.5 라는 사람도 창조 할 수도 있기에

우리는 정확한 타겟팅을 하면서 동시에

플랜 B도 생각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플랜 C도 사업을 하면서 함께 사전조사에 들어가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필요합니다

One More Thing...

진화가 없으면 언젠가는 무너집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브런치 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바이럴 마케팅 작업만 하면 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