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1)
이번 일본 여행의 목적.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에 가는 날이다.
알펜루트를 인터넷을 통해 본건 7-8년 전.. 항상 가야지 가야지 했지만..
그 기회가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웹을 통해 8시 20분 티켓을 예매했지만, 혹시나 주차할 곳을 못 찾는다던지의
실수를 할까 봐 5시에 일어나서 여유 있게 6시경에 호텔에서 출발했다.
7시 20분쯤 다테야마 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티켓을 받아놓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을 기다렸다.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드디어 올라간다.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버스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무로도에 도착을 한다.
여기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루프 웨이를 타고 구로베댐에 갔다가 다시 무로도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버스를 타고 올라온 길을 걷는다.
내가 간 날의 가장 높은 설벽의 높이가 13m
코스의 끝까지 걸어가서 되돌아 오는 길은 파노라마 로드라고 이름 붙여진
눈길을 걸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