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떠나자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oonsung May 03. 2016

일본 - 도야마 5일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3)

다시 무로도로 돌아와서 

미쿠리가이케 온천에 숙박하기 위해 신발에 아이젠을 차고 길을 나선다.

뒤에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길을 내려오고 있다.

여기가 우리가 묵을 미쿠리가이케 온천!

이 높은 설산 위에서 온천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무거운 짐을 풀고 산책에 나섰다.

산책길에 만난 뇌조.

엄마랑 눈사람 만들기

이렇게 산책 후 돌아와서 일몰 사진을 찍고..

준비된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가 맥주 타임..

이 새 인형을 주원이가 오는 길에 나 가는 길에 두 번이나 잃어버렸는데, 

어디서 찾았는지, 누가 카운터에 갔다 줬는지..

우리 호실을 기억해 놨다가 찾아줬다.


잃어버리고 밤에 주원이가 또 사달라고 졸라대는 바람에 사러 갔더니,

아 205호 하면서 또 찾아서 내주더라. ㅠ_ㅠ

매거진의 이전글 일본 - 도야마 5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