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3)
다시 무로도로 돌아와서
미쿠리가이케 온천에 숙박하기 위해 신발에 아이젠을 차고 길을 나선다.
여기가 우리가 묵을 미쿠리가이케 온천!
이 높은 설산 위에서 온천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무거운 짐을 풀고 산책에 나섰다.
산책길에 만난 뇌조.
엄마랑 눈사람 만들기
이렇게 산책 후 돌아와서 일몰 사진을 찍고..
준비된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가 맥주 타임..
이 새 인형을 주원이가 오는 길에 나 가는 길에 두 번이나 잃어버렸는데,
어디서 찾았는지, 누가 카운터에 갔다 줬는지..
우리 호실을 기억해 놨다가 찾아줬다.
잃어버리고 밤에 주원이가 또 사달라고 졸라대는 바람에 사러 갔더니,
아 205호 하면서 또 찾아서 내주더라.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