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베 알펜루트, 협곡열차
일찍 일어나고 싶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8시쯤 일어나 언릉 밥을 먹고..
가볍게 씻으면서 온천하고.. 체크아웃..
참고로 눈이 녹으면 이런 모습이다..
고산 증세인지.. 매일 맥주를 먹어서 그런지.. 머리도 아프고 속이 안 좋아서 얌전히 앉아 있다.
다 내려오니 금세 괜찮아지긴 했다.
소묘 폭포를 들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한참을 걸어가야 되는 것 같아서 패스..
협곡열차를 타러 간다.
몇 가지 타입이 있는데, 창문 없는 객실을 선택했다. 각 칸마다 한두 팀만 사람이 있었다.
우리 다음 열차는 관광버스가 왔는지 꽉꽉 찼던데.. ㅎㅎ
아직은 전체 구간이 오픈된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사사 다이라 역까지 간 다음..
다시 돌아왔다. 이것도 좀 아쉽.. 전체 구간은 5월부터 오픈..
역에서 사 온 아이..
그리고 돌아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