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글 #47]

나무의자

by 지붕 위 아빠

나무에겐 동료의 주검

목수에겐 자신의 역작

에겐 자신의 경쟁자

아이에겐 거대한 장애물


하나의 나무의자에도

이렇게 많은 의미가 있는데

하물며 당신이라는 사람 한 명엔

얼마나 많은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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