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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별은 진다
한 달에 한 번
보름달이 뜰 때
매일 밤을 지키던
별은 빛을 거둔다
보름달의 밝음이
별의 소소한 밝음을
덮어버리기 때문이다
밤과 같은 삶의 순간에
보름달 같은 행운을 쫓다
별처럼 소소한 행복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별처럼 소소한 빛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겠다
보름달은 곧 떠날테니
본업 통신사 마케터, 현업 아빠육아휴직자. 전직 카피라이터, 천직 나를 세우는 글쓰기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