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글 #62] 수박

by 지붕 위 아빠

그녀는

푸르게 멍들고

얼룩덜룩한 얼굴이

부끄럽다고 여겨

속이 빨갛게 익어 버렸다


사람들은 그녀의

겉이 아니라 속을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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