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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붕 위 아빠 Aug 18. 2016

[삼시세글, 점심글 #64] 바람

점심에 쓴 공감 한 글

휙 지나가는 바람과

마음에 꼭 담는 바람은

같은 이름을 쓴다.


바람을 품으면

신바람이 나고

철마다 바람이 불면

그 때에 맞춰

새 희망, 새 바람을 품기에

같은 이름을 쓰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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