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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붕 위 아빠 Aug 12. 2017

[카피적인생 #44] 16번째, 17번째 결혼

결혼을 씁니다

16번째 청첩장 선물

만 2년째 유부남으로

또 부부로 살면서

예비부부에게 해주고 싶던

이야기를 청첩장에 담아 선물했다.


나나야, 잘 살아.


17번째 결혼


아내의 친구에게 결혼을 선물했다.


결혼은 두 부모님의 성과다.

잘 키우셔서 어른이 된거니까.


효심 지극한 예비부부가

양가 어른들께 사랑을 더 받으며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청첩장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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