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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붕 위 아빠 Feb 25. 2016

[브런치 스냅 #14]

#14. 봄

보다라는 동사가 이 계절을 사랑해 봄이라는 명사로 멈춰 버린 계절. 겨웠던 겨울을 지나 보는 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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