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책읽기] 기독교의 가치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감동을 주는 기독교 소설이다. 성경의 가치가 깊숙이 묻어 있어 읽는 감동이 있고, 예수님이 세상을 위해 하신 일을 비유로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아슬란은 아담의 아들과 딸을 위해 목숨을 내놓지만, 부활하여 악을 물리치고, 그 땅이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든다. 아담의 아들들과 딸들은 위임받은 나니아 땅에서 평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이 땅은 하나님으로부터 위임 받았고, 인간은 나그네로 잠깐 살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인간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살고 있다. 그러면, 아슬란이 다시 돌아온다고 예상되는 것처럼,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이고, 이 땅에 영원한 평화를 이루실 것이다. 그때까지 정의와 평화가 가득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아야 할 것이다. 다시 읽어도 재미있고 교훈이 되는 책이다. C.S. 루이스의 <사자와 마녀와 옷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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