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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교수 에세이
제목만큼 무거운 책은 아니었다. 오히려 밝고 위트 있는 에세이 모음집이다.
정치, 철학, 문학, 영화, 대학...... 등등의 키워드들이 유쾌하게 뒤엉키며 공감을 이끈다.
말이 잘 통하는 똑똑하고 성실하고 재미있는 선배를 만난 기분.
정치는 인간의 자력 구제를 위한 것이라는 정의가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