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달 살기
지난 달에 벼르고 벼른 베트남 다낭 한달살기를 도전 했습니다.
일정 때문에 한달은 못 살고 15일만 살고 왔네요. 아직 불러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것도 감사합니다.
베트남은 물가가 너무싼데 2000년대의 세련미와 우리나라 80-90년대 같은 순수함과 순박함이 아직있는 남아 있는 곳이라고 할까요? 부가세도 싸고 여러모로 관광객 우선 지역이고 우리 나라와 미슷한 역사, 프랑스 식민지의 역사도 가지고 있어서 바게트,커피,와인이 변화한 반미,G7도 재밌고...
미케비치를 미쿡사람처럼 매일 뛰고 점심에 오프라 반미와 라떼로 변화한 G7 먹고 뛴 해변가 사진 공유 합니다.
우리나라는 겨울엔 영하 20도에 가깝고 여름엔 영상 40도에 런닝이 어려운 악조건이고 요즘엔 미세먼지에 비와 눈도 자주 오고 달림이에겐 최악의 조건이여서 북유럽의 그 청명한 날씨와 북해도의 서늘함, 열대 지방의 해변가 조깅 코스가 그리워지는 그런 밤이네요.
어느 은퇴한 돈 많으신 건강한 지인분이 여름엔 캐나다, 겨울엔 동남아, 봄가을은 우리나라에서 거주 하시는걸 봤는데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여름궁전을 지을 북유럽의 귀족은 못되도 겨울에 동남아 장기 체류는 종종해서 인생을 풍요 롭게 살아봅시다. 큰돈 안듭니다 시간만 낼수 있다면 비용은 저는 15일 체류에 항공 포함 80만원 정도 들었거든요.
담엔 다낭의 망고와 반미 파는 시장과 체제 비용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