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축제 때 집에서 찍은 영상 올립니다
누들로드와 대학로의 소극장 뮤지컬을 좋아해서 성북 주민이 된지 벌써 5년이네요 4데문, 8소문 성곽길등 동네의 비경들과 사연있는 문화재를 어떻게 안 좋아 할 수 있을까요?
이제 지긋지긋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다보니 방문할 시간이 늘어 나네요 여름이 좋은이유는 오로지 샤도네이와 궁합이 맞던 깻잎 긴징 짱아치와 뜨거운 비빔면 정도 였을까요
어찌되었던 이제 2-3년만 타향 살이 하면 그리던 행목한 성북주민이 되네요
그 2-3년을 만들기 위해서 비대위, 선거관리, 선임총회, 대의원 회의들등등 그간의 수고와 업무에 같이 힘써 주셨던 조합원님들...
하나의 주제만 하더라도 1박2일 재료 이네요 궁금하신분들은 개인 톡 주세요
엄청 할 이야기 많지만 넘어가렵니다
그간 저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40년 되가는 친구들과(그들과 미성년일때 자행 했던 수많은 음주가무들) 요근래도 1차나 가장 비싼 제철 음식을 사는 나는 행복한 부자가 되려고 준비하는 나는야 동네 건달 형
나이들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다물라고 했던가?
그럴 조건이 되는 행목한 부자가 되는 것이 제 꿈이고 희망 사항 입니다
오래된 친구들에게 비싼밥 사주고 힘들어하는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 투자 할 줄 아는 그런 엔젤이 되려고 노력 중인 은퇴 엔젤 입니다.
행목한 부자가 되고 싶은 저의 하나의 소원읖 더 만들자면 이팝나무 좋아하는 그분과 내돈으로 R석에서 뮤지컬도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