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Update) 주식회사 삼분의일을 소개합니다.
왜 '삼분의일' 인가요?
우리 회사명을 처음 듣는 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이분들에게 회사의 미션을 들려드리면 대부분 끄덕끄덕 하십니다.
"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루의 삼분의 일, 완벽한 수면의 시간을 제공하자 "
모든 사람이 하루의 삼분의 일, 평생의 삼분의 일은 자면서 보냅니다.
우리는 이 엄청난 시간을 완벽한 수면 경험으로 채우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30분 하는 게임 시장에 비해, 하루에 3시간 보내는 먹는 시장에 비해
하루에 8시간을 보내는 수면 시장은 아직 많이 뒤떨어져있습니다.
매트리스의 경우, 누군가는 오랫동안 '침대는 과학'이라고 외쳤지만,
실상은 왜곡된 시장 구조 속에서 기본적인 연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삼분의일은 수면테크 회사로 한번 더 도약합니다.
고객의 수면 경험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고,
이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매트리스를 개발했습니다.
지난 2년간, 시행착오를 통해 우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에 집중해서 마침내 우리가 생각해오던 수면테크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 반응은 (굉장히)좋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프로덕트 레벨을 넘어, 고객들의 수면데이터를 통한 수면 에코시스템과 컨설팅 영역에 이르기 까지
단순히 괜찮은 제품이 아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또 다른 시장으로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삼분의 일은 단순히 매트리스를 만드는 회사로, 경쟁사들과 함께 묶이는 것을 거부합니다.
우리는 product를 갉아 먹는 개발 부채 만큼이나, 영혼을 갉아먹는 수면 부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일반적인 매트리스 회사와는 다른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다른 방향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 삼분의 일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수면을 팔고자 합니다. "
단순히 매트리스를 파는게 아니라, 잊고 있었던 수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끄집어내서
고객의 인생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자 합니다.
완벽한 하루의 삼분의 일(1/3)의 수면은, 더 완벽한 나머지 삼분의 이(2/3)의 시간을 만들어 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기존 시장의 뻔한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수면 시장을 정의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의한 시장에서는, 당연히 '삼분의 일' 만이 가장 완벽한 product market fit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분의일의 비전을 다시 강조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우리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루의 삼분의 일, 완벽한 수면의 시간을 제공한다. "
매트리스로 시작해서 이제 수면테크로 그 혁신을 이어갑니다.
by 삼분의일
대표 전주훈
5년전 썼던 왜 '삼분의일' 인가요?
업데이트된 부분은 빨간색 표시.
https://brunch.co.kr/@joohoonjake/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