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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 마음
이상한 밤
하고 싶은 말은 있으나 오늘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적는 것을 미룬다. 말 그대로 어웨이크닝 되니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180도 달라졌다. 흥미롭지만 꽤나 피곤하기도 하다. 좁은 길을 가는 기분이 이런 걸까. 그런데 뭐 좁은 길 가보기나 했니? 성경이 내게 알려주려 했던 것을 명확히 알겠다. 그러나 나는 또 어렴풋이 깨닫고 살아가겠지. 말씀은 삶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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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1. 2025
다 같이 보는 내 마음 속
꺼내는 일
쓸 수 없는, 쓸 것 없는 날에도 감각을 잃지 말자라는 재촉으로 억지로라도 쓰려 한다. 글쓰기는 결국엔 내 안에 있는 것을 꺼내는 일. 미리, 그리고 항상 마음에 무언가를 가득 담아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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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스쳐가는 마음
시절 인연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들이 있다. 계속 두드려서, 열려 들어갈 수 있으면 다행이다. 문전박대 당하기 쉬운 허무한 일들이 세상에 가득하니까. 내 잘못이 없어도 그저 쫓아내는 게 사명인 일들도 있다. 수치를 당하는 일이 두렵다고 두드리지 못한다면 더 큰 수치를 면하지 못하는 때가 온다. 그래서 오늘 나의 능력 없음에 고개 숙이기 보다, 한걸음 떼지 못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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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스쳐가는 마음
파도의 질문
끊임없는 파도의 질문에 답을 내느라 지쳐왔는지도 모른다. 많은 답은 이제 나를 파도에 내던져도 가라앉지 않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거센 파도는 나를 순항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지나간 어려움만이 선사하는 담대함을 얻기 위해 나는 그렇게 나와 싸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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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스쳐가는 마음
하늘과 닿아있는 시간
말할 수 없는 외로움에 대해 되뇌는 밤이면 그 순간이 가장 하늘과 닿아있는 시간이라 고독 속의 생각은 상상으로 머물지 않고 지극히 실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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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스쳐가는 마음
본질 찾기
친구들과 대화 중에 ‘본질’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두 친구였는데 같이 이야기 한 건 아니고 각각 대화했다. 본질. 근본, 알맹이, 핵심, 성질 뭐- 이런 단어들로 표현될 수 있겠다. 본질이 없으면 허울뿐이라 이는 바람에 나부낀다. 나부대다 날아가 버리는 인생이다. 허물만 있는 인생은 허물어지기 마련이다. 내 안에 단단함을 채우지 못하면 내 인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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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스쳐가는 마음
골격과 글격
가끔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여러 생각을 동시에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내 머릿속엔 안개. 오늘은 해가 잘 드는, 구름이 멋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창가에 앉아 왜 쓰나 생각했다. 다 모르지만 두 가지 정도 알았다. 첫째, 가장 굵어서 튀어나올 수밖에 없는 생각이라 글로 정리한다. 생각의 갈래가 많은 나는 그중에서도 도드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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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스쳐가는 마음
자유 소멸
나도 벗어날 수 없는 영역이긴 하지만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여행을 가고, 할 말을 하고,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으름,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만을 자유라 생각한다. 언젠가부터 자유는 향락이 되었다. 침묵하고, 절제하며, 책을 읽고, 부지런함도, 타인을 위한 희생도 자유인데 말이다. 쾌락이 자유가 된 시대에 미덕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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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스쳐가는 마음
닳지 않는
감정으로만 세상을 살아갈 순 없지만, 경도된 감정은 때론 뛰쳐나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성은 우리를 절제하는 인간으로 다듬고, 감정은 인간을 고무시켜 인생을 이끈다. 세상이란 톱니바퀴는 각자의 높이와 크기로 맞물려 가야만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나는 어떤 톱니가 되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가. 모르긴 몰라도 닳지 않는 순수의 얼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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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스쳐가는 마음
생각의 파편
조각은 삶으로 더 많은 호흡은 할 수 없는 한계 갇혀있는 머무름 갈고닦는 자극 여전한 단면적 사고들 자유와 평등 사이, 껄끄러운 아이러니 무너진 것을 세우는 사랑은 귀찮음을 감수하는 보이지 않는 것의 다스림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으로 생각의 근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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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스쳐가는 마음
밤엔 침묵
모두가 떠나가고 홀로 지키는 밤 나는 나를 풀어놓는다 풀어놓음과 동시에 더 단단한 나로 존재한다 소란을 지나면서 어떤 소리는 마음에 채우고 어떤 소리는 털어버린다 가져온 소리를 밤 중에 풀어 나만 듣는다 너무 많은 말을 했으므로 침묵으로 마음을 본다 모두가 떠나가고 홀로 지키는 밤 나는 나를 풀어놓는다 풀어놓음과 동시에 더 단단한 나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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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스쳐가는 마음
Rail & Good
뭔가 쓰고 싶은 요즘인데 너무 현실을 깊게 들여다봐서 나만의 세계에서 잠시 벗어났다. 내 삶을 사는 게 아닌 듯 한데, 누구보다 더 살고 있는 기분마저 든다. 생각을 깊게 하지 못하고 현실을 들여다보는 것도 바쁘다 보니 키보드를 두드리는 안락함을 누리지 못한다. 나라는 세계를 벗어나 진짜 세계를 경험하니 나의 세계는 결코 나만이 휘감을 수 있는 게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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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스쳐가는 마음
약간의 소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지. 말씀묵상 계정으로 썼던 계정에서 언젠가 다시 하나님을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그땐 신기하게도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나를 팔로우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들은 진한 자기애와 흥에 취해사는 사람들은 아닌 듯하다. 연예계 자체가 악의 소굴이라지만 그들이 그곳에 존재하는 이유가 있겠지. 일상적인 글만 써내려 가면서도 언제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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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스쳐가는 마음
당연한 거 틀렸다
글을 잘 쓰지도, 그렇다고 못쓰지도 않는 나는 우습게도 국어 시험을 보고 나면 엄마에게 ‘당연한 거 틀렸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물론 문제의 의도를 잘못 파악한 나의 멍청함이 힘을 발휘했겠지만 왜 나의 선택이 꼭 오답이라는 빗금으로 결론이 나야 했는지 이제 와서 궁금하다. 세상엔 무수한 질문이 있다. 그리고, 정말 닳고 닳은 표현이지만 사람의 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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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다 같이 보는 내 마음 속
오늘도 과격하게 끝나는구나
키보드로 글을 쓴다. 마음에 조금은 여유가 생겼나 보다. 개인적인 목표를 세워뒀었는데 미루고 있다. 고작 나를 위한 기쁨과 성취감이 이 혼란 앞에 무슨 소용이냐 싶어서. 뭐 대단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이유로 꽤 머리가 아프다. 할 수 있는 선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지낸다. ‘모르는 게 약’이라 했는데 ‘모르는 건 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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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스쳐가는 마음
그리움
애써 모든 걸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 어떤 기억은 평생토록 가져가야 해서 그리움으로 남는다. 무엇 때문에 한 켠에 남는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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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다 같이 보는 내 마음 속
다 타국에서 살았어
한동안 정치를 빼곤 말할 수 없는 ‘신앙과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사람들은 그저 정치 이야기하는 줄 안다.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길 소망하고 기도하면서 왜 유독 정치만은 예외로 두는지 조금 이해되지 않는다. 아니, 많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자면서, 하나님 나라의 현실인 대한민국을 다스리는 정치에 대해선 침묵하는 신앙.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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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스쳐가는 마음
구별된 삶
안 보고 살려니 보이고, 보면 피곤하고, 안 보자니 양심이 허락을 안 한다 했다. ‘안 보이고 안 보려고 하는 것은 믿지 않은 사람의 특성이라 배웠어. 하나님을 알수록 세상 속에 불편하지 않은 것들이 불편해지고 불편해하지 말라고 하는 것들도 불편해지는 것은 바로 믿는 분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해-’라는 답장을 받았다. 그 답을 누구도 아닌 목사님께 받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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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5
다 같이 보는 내 마음 속
세상의 빛
열흘 정도 쓰고 싶은 글을 쓰지 않고, 써야만 하는 글을 쓰고 살았다. 불의를 보면 불 같아지는 아빠와 동생을 볼 때마다 왜 이리 흥분하냐며 침착하라 했던 나 자신을 떠올린다. 그리고 끄덕이게 된다. ‘아, 나도 같은 성씨를 공유하는 사람이구나‘하고. 사람은 모두 다 자기가 선택한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본다. 흔히들 세계관이라 부르는 자신만의 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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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스쳐가는 마음
나를 적어둔다
마구 읽어버리고 싶은데 아껴 읽고 싶은 책이 가끔 있다. 너무 좋아서 다음 장을 넘기다 줄어드는 두께에 이내 멈추고 덮는다. 내일 다시 읽을 수 있는 분량이 남아 있어서 좋다. 좋은데 다 알고 싶지 않다. 지금 다 알아버리면, 쉽게 끝나니까. 무언가를 아낀다는 건 좋아한다는 거다. 알고 싶지 않아서 덮는 게 아니라 기대하고 싶어서, 미지를 기다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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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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