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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명 May 19. 2020

비와 마음



세상을 뚫을 듯한 비가 지나가고 마음 한 켠이 뚫렸다. 막힌 마음이 뚫린건지,

뚫리지 않아도 될 부분에 구멍이 난건지. 비는 어딜 향해 그렇게 내리는걸까.

내려야 할 곳을 헷갈린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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