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쓰지 말아야할 표현들

두가지만 기억하자

어쩔 수 없이 점점 연차가 쌓이고 매니저 역할을 하다 보면

관찰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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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과거에는 인지하지 못했지만 깨닫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

직장 생활 중 피해야 할 표현입니다.

1. 지시대명사를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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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거, 그.....

이런 거 쓰지 마세요.

얼굴 보고 좁은 공간에서 대화하면서 손으로 가리키는 상황이 아니라면

문장만 보고 무엇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표현은 삼가세요.

지시대명사를 쓰지 않고 구체적으로 서술만 해줘도 표현이 달라집니다.

그렇다 보면 어느 순간 당신은 clear 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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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거 없는 추측을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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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물음표로 끝나는 질문을 했다면 그것에 대한 답을 원하는 것입니다.

답을 당장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정확지는 않지만 이러이러한 내용이 근거가 되어 요렇게 추정한다 '식으로 논리적인 서술을 해줘야 합니다.

그 대답이 틀릴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질문을 받은 상황에서 나름의 논거를 들어 답을 한 것이니 괜찮습니다.

위에 '그렇지만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라고 붙여 주면 금상첨화의 표현법입니다.

언제까지 확인하겠다는 말까지 해준다면 최고의 표현입니다.

당신의 상사는 당신을 엄청 믿음직하고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일단 질문의 답은 들었으니 궁금증은 해소되었고 설사 그 답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추가 확인을 해서

피드백을 준다고 했으니 언제까지 기다리면 질문에 대한 답이 완성될 것이라는 가늠이 되고 안심이 될 것입니다.

무작정 질문에 ' 그렇지 않을까요?'로 답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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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 가지 표현만 잘 피해 봅시다.

바로 직장에서 level up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