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테라겐(Jantelagen)
이 글은 음악에 대한 것인지, 혹은 사회에 대한 것인지 생각하다 직장에 대한 것으로 정했다.
넷플릭스에 'This is Pop'을 보다 보면 글로벌 팝씬에서 스웨덴 사람들의 영향력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스웨덴이라고? 음악계에서?
스웨덴 음악이라 하면 ABBA 정도나 알지 무어가 있단 말인가 하고 보다 보면
엄청 놀랄 수밖에 없게 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부터 K-Pop까지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렇게 영향력을 갖게 된 역사와 주역들에 대한 이야기는 pop 역사에 대한 이야기 중 아주 흥미로운 부분인데,
나는 그보다 어떻게 스웨덴의 작은 음악제작사가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음악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었느냐였다. 그 핵심은 아마도 스웨덴 사람들 특유의 삶의 방식 '얀터라겐' 이라고 생각되는데,
'경쟁에 집착 말고', '놀면서 즐겁게 일하며', '성공에 대해 잘난 체 않는 것'.
좀 더 자세한 것은 아래 기사들을 참고하면 된다.
최근에는 이 문화에 대한 반발도 있다 하지만
Nordic 특유의 삶의 자세인 듯하다.
서로 경쟁하고 밟고 올라가는 것에 목숨 걸지 않고 즐기다 보니 최상의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는 것.
그리고 그 결과물에 대해서 특별히 잘난체하지 않는 것.
우리네 직장에서도 그런 분위기라면 어떨까?
소위 '한국적' 특성은 이런 문화를 불허할까?
저런 문화를 받아들이면 망하게 될까?
시도를 해볼 가치는 있나?
나는 조직 내에서 무얼 할 수 있나?
성과가 뚜렷하지 않아도 도태되지 않을 안전망은 있나?
회사에서는 하기 싫은 것은 안하고 하고 싶은 것에 몰두 할 수는 없을까?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0343725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50314015138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