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황금의 2시간, 우리의 선택은?

by 사랑주니


하루의 마지막 2시간,

무엇을 하며 보내고 있을까요?

몸은 지쳤지만 마음은 깨어 있는 시간.

이 황금 같은 2시간이야말로,

오늘을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진짜 '쉼'의 시간입니다.



참 이상하지요.

"아, 이제 좀 쉬고 싶다."

분명 몸은 지쳐 있는데요.

마음은 여전히 분주합니다.



핸드폰을 붙잡고

의미 없는 스크롤을 내리다가,

어느새 새벽이 되어버린 날들.

그렇게 눈을 감으면서 내일을 생각하고요.

또 어제를 끌어안은 채 잠드는 밤.



이 밤의 끝자락에,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잠들기 전 2시간,

내일을 위한 다리이고요.

오늘을 다독이는 마지막 인사입니다.

무심히 흘려보낼 수도 있지만요.

나를 위한 루틴으로 채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 종일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움직입니다.

그만큼 뇌와 몸도 쉼을 필요로 합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회복력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요.

잠들기 전 이 2시간을

소중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시간 동안

우리 몸은 회복을 준비하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무작정 침대에 눕는다고 해서

곧바로 숙면에 들기 어려워요.

다음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죠.



마음을 정리하고 몸을 이완시키는

작은 루틴들이, 이 골든타임을

회복의 시간으로 만들어줍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요.

몸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들을 감사일기에 적어요.

핸드폰은 거리두기 하고요.

음악이나 책으로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일입니다.

"오늘도 수고했어. 이제는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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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2시간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시간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를 위해 구체적인 무언가를

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스스로를 돌보는 루틴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삶의 태도 자체를 바꾸어 놓습니다.



오늘 밤 어떤 모습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가요?

단 10분이라도 좋습니다.

나를 위한 루틴 하나를 실천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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