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는 것과 하고 있는 것 사이, 그 긴 거리

by 사랑주니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것들이

노트 어딘가에 쌓여 있습니다.


해봐야지, 좋다던데, 언젠가는.

알고 있는 것과 하고 있는 것 사이에는

생각보다 긴 거리가 있지요.


오늘 이 글은

그 거리를 조금 줄여보려는

내 이야기입니다.



시각화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자기계발 책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지요.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나 역시 그 힘을 알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몇 번 해보다가 말고,

그러다 또 떠올리고,

그렇게 반복해 왔지요.


무엇이 되었든

자기계발 책에서 말하는 것 중

단 하나라도 10년을 채워 꾸준히 한다면

사람은 분명 달라질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미라클 모닝 5년 후,

10년 후의 제 모습이 유독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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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시각화를 하며 잠이 듭니다.

이것도 반복이 되다 보니

시각화라기보다

받아쓰기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입으로 받아쓰는 느낌,

생각으로도 받아쓰는 느낌.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장면이 그려지고

제법 잘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초반에는 이 시각화 장면을

AI로 직접 그려봐야지 싶어서

몇 개를 만들어 보기도 했었죠.


거기까지였지요.

‘해야지,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고 이어가지는 못했어요.


그러다 모든 것을 세밀하게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성공할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딴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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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 사례를 보고 들을 때는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와, 정말 좋겠다. 나도 해봐야지.”


막상 내가 하려고 하면

또 쉽게 손이 가지 않더군요.


시각화의 힘을

머리로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또 다른 영역의 일이라는 걸

여전히 배우는 중입니다.


이번 주에는 계획에 넣어보려 합니다.

시각화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번에는 AI로 내 미래의 모습을

이미지로라도 꼭 만들어 보려고요.


동영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미지 한 장이라도 직접 만들어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겁니다.


알면서도 미뤄두었던 것을 다시 꺼내어

이번 주의 약속으로 적어봅니다.


부족하더라도,

이번에는 생각에서 실천으로

한 발만 옮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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