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되어 펑크, 소울, R&B, 사이키델릭 음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1960~1970년대 미국의 밴드 Sly & The Family Stone의 명곡을 전합니다.
이 밴드는 인종과 성별에서 혼합된 라인업을 갖춘 최초의 미국 록 그룹으로도 의미가 깊습니다.
1969년에 발표한 펑키하고도 그루브한 이 곡은 강렬한 베이스라인과 끈적한 펑크 리듬 위에 진심 어린 감사와 해학을 담고 있습니다. 실은 ‘Thank you for lettin’ me be myself again’을 장난스럽게 표기한 제목처럼, Sly의 정체성과 자유에 대한 선언이 담겨 있는 곡이기도 하며, 후일 펑크와 힙합 장르에 막대한 영향을 준 전설적인 베이스 리프의 시작점이 되는 곡이기도 합니다.
Sly & The Family Stone은 이어 등장하는 KC & The Sunshine Band에 여러모로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사회적 부조리에 맞서 "당당히 일어서라"는 메시지를 외치는 1969년 곡입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 속에 시민권 운동의 정신이 녹아있어, 들을수록 힘을 주는 노래로 뒷부분의 연주 브레이크는 마치 집회에서 에너지 터지는 순간처럼 전개됩니다.
온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그루브의 곡입니다.
당시로선 실험적이었던 혼성 멤버 구성과 파워풀한 브라스, 다양한 보컬들이 곡 속에서 각자의 파트를 외치듯 등장하는 이 곡은 사실상 펑크-소울-록 퓨전의 시초격인 트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따뜻한 메시지의 1968년 노래입니다.
인종, 외모, 사회적 차이를 뛰어넘자는 이상을 담았고, 'different strokes for different folks(各人各色, 사람이 다르면 좋아하는 것도 다르다)'라는 유행어도 이 곡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차분한 멜로디 안에 깊은 사회의식이 숨어 있는 Sly의 대표곡입니다.
전성기 이후 Sly의 피로와 성찰이 느껴지는 보다 내면적이고 성숙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펑크적 감각은 여전하지만 좀 더 어두운 그루브 속에서, 자신이 살아온 길에 대한 감사와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리듬보단 감정과 분위기에 중심을 둔 깊이 있는 곡입니다.
소울풀하면서도 살짝 쓸쓸한 1973년 발표한 펑크 넘버입니다.
'내가 머물길 원한다면, 날 있는 그대로 이해해줘'라는 가사가 뭔가 짙은 인생의 뒷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곡입니다.
한때의 혼란과 고독, 그리고 여운이 너무 매력적으로 담긴 곡입니다.
전자 키보드와 드럼 머신을 써서 만든 굉장히 실험적인 곡입니다.
뭔가 멜랑콜리하면서도 중독적인 리듬감,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를 복잡하게 다뤄서 들을수록 생각할 거리를 주는 곡이기도 합니다.
한 아이는 자라서 배우는 걸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다른 아이는 자라서 불살라버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된다.
앨범 'Stand!'에 실린 곡인데, 긍정 에너지 폭발하는 곡입니다.
리듬감도 쫀쫀하고 보컬 하모니도 강렬해서 들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기운 납니다.
뭔가 일이 잘 안 풀릴 때, 이 곡에서처럼 '그래도 해볼 수 있다'을 느낌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조금만 더 용기 내고,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삶이 떠나 버리기 전에, 니 인생을 살아가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