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데뷔 이래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의미있는 노래들을 만들어오고 있는 정태춘, 박은옥 부부의 노래를 전해드립니다.
시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와 담백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자연과 인간의 순수한 감성을 노래하며, 한국 포크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단순한 러브송을 넘어서 삶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1979년 발표한 노래입니다.
삶의 무상함과 이별의 정서를 바다와 배의 이미지로 표현한 곡입니다.
부드러운 기타 반주와 박은옥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감정을 일깨워주는 곡입니다.
도시적 감성과 서정성을 동시에 품은 노래로, 1980년대 청춘들의 공감을 산 작품입니다.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마
첫차는 마음보다 일찍 오니
어둠 그쳐 깨는 새벽길 모퉁이를 돌아
내가 다시 그 정류장으로 나가마
투명한 유리창 햇살 가득한 첫차를 타고
초록의 그 봄날 언덕길로 가마
촛불은 희망과 저항, 그리고 어둠 속에서 지켜야 할 신념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92년 당시, 지금은 장마가 서울을 적시고 있다는 어두운 현실을 표현하고 있지만, 오래지 않아 그 장마도 그치고 비둘기가 다시 날아오를 것이라는 희망을 담고 있는 곡입니다. 같은 이름의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