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뉴트리셔스 매거진 브런치 감사의 인사

최강록 쉐프를 보며 위안을 얻으며 남기는 글

뉴트리셔스 매거진을 팔로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공인영양사의 영양상담 역할도 알리고 싶은 부분이었고, 거기에 얹어서 식사 심리를 얹는 게 때로는 성급한 욕심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문성을 내세운 영역이라면 내 것을 내세우고 싶다가도 ’들 여문 상태 같은데 내세워도 될까?‘라는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로잉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그 방향을 동의해 주시는 것 같아 힘이 나곤 합니다.

스튜디오와 랩을 일찍이 시작하며 부족한 나를 자학했던 시간도 많았는데, 오히려 연차가 쌓이면서 꽉 쥐던 주먹에서 힘을 빼면서 배우고 교류하며 풍성해짐을 느낍니다.


스튜디오에서는 개개인의 생활 패턴과 취향에 따라 개인 영양설계와 지속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게 일상 속 환경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그것을 집에서 혼자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DIY세션과 식사를 메타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식습관/영양 기록지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 UX 디자인과 임상영양학을 기반으로 인간다움을 유지하며 식사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뉴트리셔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체화된 인지를 식습관 수정에 적용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