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북한, 도발 없이 넘겼다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북한, 도발 없이 넘겼다

中 19차 당대회 18일도 고비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 72주년을 맞아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1면 사설을 통해 "위대한 (핵무기, 경제 건설)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미 대결전의 최후 승리를 앞당겨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당 창건일에 맞춰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북한은 이날은 특별한 도발 없이 넘어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아직 (북한의) 도발 징후는 없다"며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시작되는 18일도 고비라고 보고 계속 실시간으로 도발 징후를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 부처 관계자들도 "북한 전역의 날씨가 좋지 않아 미사일 발사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해서 위기관리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만찬 회동 당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0월 10일이나 18일을 전후해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된다'고 보고했었다. 이런 분석을 토대로 청와대는 추석 연휴에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비상 가동하며 북한 동향을 관찰했다.

노동당 창건일과 함께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꼽힌 18일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집권 2기를 시작하는 중국 공산당 당 대회 개막일이다. 북한은 올 들어 시 주석이 참석하는 중국의 주요 행사에 맞춰 도발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1/2017101100185.html

그래서 요즘 1148원까찌 찍었던 달러가 1132원까지 떨어졌다.

전쟁 분위기는 확 죽은 것 같다.

10월 10일을 넘으면서 분위기는 반전 되었다.

얼마전 외국인이 채권 3조원을 팔고 골드만삭스가 한국지점 철수할 때만 해도 GM도 한국 철수하고 11월에 한국에 신용등급도 떨어질 거라 예상했는데 일단 분위기는 가라 앉는 것 같다.

지금 한국은 미국 배신하고 중국에게 갔다가 중국에게 뺨 맞고 중간에서 어쩔줄 몰라 하는 격이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일단 미국의 세이프 가드, 한미FTA 등 위기가 남아있고 신용등급 위기도 남아있다.

행여나 11월에 한국 신용등급이라도 떨어지면 외국인 자금 이탈, 주식 시장 패닉이 이어질 것 같다.

정말 삼성전자 없었으면 어쩔뻔 했는가?

그것 때문에 부동산 가진 사람들이 더 힘들어질 것 같기는 하다.

이번 3분기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한국 경제성장률 3% 성장하면 올해 농사 잘 지은 것이다.

1분기에 1% 나왔다.

그러니 3%는 거뜬하다 정부에서는 떠들고 난리가 났다.

그런데 2분기에 0.6% 나왔다.

초상집 분위기였다.

왜냐하면 3분기, 4분기에 0.8%씩 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반도체 경기가 호황이다.

그것도 엄청난 호황 말이다.

자동차, 조선, 철강 다 죽고 반도체 빼고 나면 오히려 마이너스인데 반도체가 이렇게 호황일 수가 없다.

그러니 3분기가 0.8%라도 넘어가면 부동산 소유자 죽어난다.

어차피 삼성전자가 법인세 다 내줄테고 그러면 정부가 아쉬울 것이 없다.

10월 중순쯤 부동산 대책 나온다고 하는데 아마도 다주택자 쥐잡듯 잡을 것 같다.

재산세 올린다, 헨리 조지의 토지 공개념 얘기도 나오고 더 강력한 대책이 나올 것 같다.

부동산은 3분기 경제성장률이 떨어져야 그나마 나오려던 대책 쑥 들어갈텐데 삼성전자가 반도체 엄청나게 팔아대서 더 강력한 주택정책 나올 것 같다.

다 이게 강남부동산 때문이다.

강남 부동산 잡으려고 정부는 혈안이 되어 있는데 강남 부자들은 서민들 생각 안하고 분양권 경쟁률 팍팍 올리고 강남 아파트 가격 팍팍 올린다.

그러니 그것 잡으려고 정부는 더 쎈 정책 내놓는다.

그것이 올3분기, 경제성장률과 우리나라 신용등급에 달렸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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