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에 100억弗 투자… 손정의, 최대 주주로
전세계 차량 공유 서비스 통합… 孫회장 구상 한층 탄력받을 듯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사진〉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업체 우버의 최대 주주가 된다. 투자 금액은 100억달러(약 11조2000억원)에 이른다. 주요 경영진의 성추문과 경쟁사 기술 빼돌리기 등으로 휘청거렸던 우버가 대규모 자금 유치로 회생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우버는 12일(현지 시각) "소프트뱅크가 제안한 100억달러 규모의 투자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헤지펀드 드래고니어,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투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10억달러는 직접 우버에 투자하고, 나머지 90억달러는 주식을 공개 매입하는 방식이다.
현재 우버의 최대 주주는 지분 13%를 보유한 미국 벤처 투자사 벤치마크이고 우버 창업자인 트래비스 캘러닉 전 최고경영자(CEO)도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블룸버그는 "투자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소프트뱅크는 기업 가치가 685억달러(약 76조8000억원)로 평가되는 우버 지분의 14%를 확보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향후 우버 이사회에 2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경영에도 참여한다.
세계 최대 업체인 우버 투자에 성공하면서 전 세계 차량 공유 서비스를 통합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손정의 회장의 구상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손 회장은 올 초부터 중국 디디추싱, 싱가포르 그랩, 인도 올라, 브라질 99 등 전 세계 차량 공유 업체들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투자는 우버에도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유니콘(비상장 벤처기업)으로 꼽히는 우버는 올 들어 사내 성추문, 경쟁사 기술 빼돌리기, 불법 프로그램 사용 등으로 논란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캘러닉 창업자까지 물러났다. 특히 최근에는 영국 런던, 캐나다 퀘벡 등 주요 도시가 규제 강화에 나서며 공유 경제라는 핵심 사업 모델에도 타격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우버는 소프트뱅크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사회 규모를 늘리고 투명한 경영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면서 "2019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식시장 상장 계획도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보도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3/2017111303165.html
손정의는 알리바바가 중국시장에서 꽃 피우기도 전에 5000만 불을 투자했다.
단 5분 만에 말이다.
진짜 자본가란 어떤 사람인가?
그냥 딱 보고 아는 사람이다.
이게 돈이 되는 것인지 아닌지 말이다.
그냥 보고 아는 사람 말이다.
그런 사람을 통찰력이 있다고 한다.
중국의 내수가 폭발하는데 알리바바는 땅이 넓고 인터넷 인프라 깔리기가 힘들다.
그러나 모바일로 인터넷 인프라만 깔리면 알리바바는 거대한 쇼핑몰이 될 것이다.
중국정부의 정책은 독일, 일본, 한국과 다르지 않다.
강력한 보호무역을 해서 미국기업을 배제하고 자국기업을 키울 것이다.
이런 생각들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면서 투자를 결정하지 않았을까?
손정의의 우버의 투자는 우리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차량 플랫폼은 앞으로 자율주행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되지 않을까?
일단 4개의 직군이 모여 얼라이언스(동맹)을 형성할 것이다.
1. 인공지능
- 구글, 애플, 엔비디아, 인텔 등등
인공지능으로 맵을 기반해서 자율주행차를 만드는데 핵심요소다.
그들은 차를 만들려고 했으나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나 구글의 프로젝트는 모두 폐기 되었고 지금은 그들이 잘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그래서 구글은 웨이모를 통해 자율주행시스템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애플도 자동차 만들기를 포기하고 지금은 애플의 iOS를 자율차에 깔아 음악, 앱 등을 연동하는데 주력한다.
2. 통신
-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어차피 인공지능이 자율주행을 하려면 자동차가 수많은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운전을 해야 안전하다.
그런면에서 통신은 꼭 필요하다.
그것이 GPS 기반이건 V2X 기반이건간에 어떤 이유에서도 와이파이는 될 수 없고 5G가 될 것이다.
그런면에서 꼭 필요한 것이 통신이다.
인공지능, 자동차 기업과 협업하여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데 함께 연구하고 있다.
3. 자동차
- GM, Ford, 크라이슬러, 유럽의 자동차 그룹 등등
처음에 구글이 자동차를 만들려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 포기했다.
그리고 지금은 자동차 기업이 자동차를 만든다.
테슬라가 알미늄과 철의 용접이 안 되어서 대량생산을 못 하고 있다.
이런 코메디가 없다.
자동차 기업은 이런 코메디를 하지 않는다.
그런 것쯤은 너무 우습다.
그러나 자동차 기업도 대량생산만 할 줄 알지 앞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자동차의 부가가치는 엔진이었는데 지금은 배터리와 모터로 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냥 껍데기만 대량생산해서 배터리, 모터 붙이고 거의 모든 부가가치는 배터리, 모터로 빠지고 게다가 앞으로의 자율주행을 하면서 나오는 모든 빅데이터는 죄다 플랫폼 기업과 인공지능 기업이 가져갈 것이 뻔 하므로 조연중에 조연으로 전락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M 등이 선전하는 것은 그래도 자동차 기업의 역할이 있어서다.
4. 플랫폼
- 우버, 리프트 등
우버와 리프트는 앞으로 자율주행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버와 리프트의 플랫폼을 써서 자율주행차름 부르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이들이 가져갈 것이므로 말이다.
게다가 고객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부가가치는 죄다 우버와 리프트가 가져간다.
사실 근데 우버와 리프트 중 어떤 기업이 시장점유율이 높을까?
당연히 우버다.
그러므로 손정의는 이 시장을 보고 우버에 지분을 확보했다.
우버는 자체 자율주행 플랫폼도 만들고 있다.
그것이 오토라는 회사다.
여기는 구글에서 벤쳐로 나와 자율주행을 연구하던 기업인데 우버가 통채로 사버렸다.
그리고 카네기 멜론대는 자율주행으로 유명한 교수들이 많은데 그 교수들을 통채로 스카우트 했다.
지금 카네기 멜론대는 교수가 없어서 학생을 못 가르친다.
이것 때문에 우버가 디지게 욕을 먹고 있고 구글은 반대급부로 리프트를 지원하며 다른 자동차 기업들도 리프트로 죄다 붙었다.
손정의는 리프트 지분도 있다.
아주 투자에는 귀재에 가깝다.
소프트뱅크 요즘에 스프린트와 T-모바일 합병이 틀어져서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 앞으로 내가 보기엔 워렌버핏의 벅크셔해서웨이와 비슷한 투자회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전에 소프트뱅크를 살 때 ARM인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샀는데 지금은 손정의가 잘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소프트뱅크도 일본기업이다.
일본기업이 요즘 잘 나간다.
아베도 기업에 친화적이고 미국에 착 붙어서 엔저를 이끌고 수출폭발의 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그래서 청년들이 거의 취업에 성공하는 것 아닌가 싶다.
딱 봐도 좋으면 뭔가가 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