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코스닥 투자비중 10%로 늘린다고 한 적 없다"
정부가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를 확대해 증시 부양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국민연금 측이 이를 강하게 부정하면서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민연금 "코스닥 투자비중 10%로 늘린다고 한 적 없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사진)은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연기금이 코스닥 투자 비중을 10%로 늘린다는 정보는 완전히 오보”라며 “그런 계획을 세운 적도, 발언을 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이달 초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하면서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비중을 확대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인 비중을 확정한 것은 아니었지만, 관련 자료와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공식석상에서의 발언을 종합해 볼 때 현재 2%에 불과한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을 10%까지 늘리겠다는 것으로 업계는 해석했다.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닥지수는 최근 큰 폭으로 상승했다.
김 이사장은 “연금의 모든 투자 지침은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결정하는데 내년도 기금운용지침을 논의한 적도 없고 실무 차원에서 자료를 만든 것도 없다”며 “최근 코스닥의 이상 과열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작전 세력이 개입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 지난 11월2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한 혁신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중
국민연금이 최근 KB금융지주 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의결권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열린 KB금융지주 임시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은 노동조합이 ‘주주 제안’ 방식으로 하승수 변호사(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를 두고 독립성을 바탕으로 주주 권익과 기업 가치 증대에 주력해야 할 국민연금이 정부와 코드 맞추기 식의 운영을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 이사장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은 나의 오랜 생각이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며 “청와대는 기금 운용이나 의사 결정에 관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외이사를 노조가 추천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건을 노동이사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에 대해 기금운용본부가 의결권 지침에 따라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국민연금이 공공임대주택, 장기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기금을 활용하는 공공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국민들의 노후 자금을 공공 투자에 활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김 이사장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데 왜 돈이 안되는 공공투자를 하느냐는 양자택일적 주장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용역을 통해 누구든 괜찮은 투자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찾고 있고 공공투자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2/2017112202011.html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사진)은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연기금이 코스닥 투자 비중을 10%로 늘린다는 정보는 완전히 오보”라며 “그런 계획을 세운 적도, 발언을 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갑자기 국민연금이 발을 빼고 있다.
김 이사장은 “연금의 모든 투자 지침은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결정하는데 내년도 기금운용지침을 논의한 적도 없고 실무 차원에서 자료를 만든 것도 없다”며 “최근 코스닥의 이상 과열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작전 세력이 개입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지금의 코스닥 과열과 국민연금 10% 투자 보도가 맞물리면서 코스닥 광풍이 불어닥치자 국민연금 이사장이 이런 인터뷰를 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보도는 했지만 바이오 주식위주로 엄청난 과열이 불었고 그로 인한 후폭풍을 두려워해 이런 인터뷰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결론은 실적이나 미래가치에 둔 투자가 아니라면 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는 본인이 판단하고 책임져야 한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말이다.
결국 코스닥 바이오주는 어제 급락을 했다.
바이오주의 속성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바이오주는 신생기업이 아닌 노바티스, 존슨앤존슨 등의 대형 제약기업이다.
이런 제약기업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지 않는데 급등과 급락의 원인은 히트약이 몇 개이냐이다.
신생바이오주의 급등락은 한 두개 정도의 히트약이 임상이 되는가 안 되는가에 따라 급등락이 결정된다.
그러나 대형 제약기업은 수 많은 히트약이 있고 특허기간이 만료되어도 다시 신생바이오기업이 취득한 특허를 사서 포트폴리오를 늘리기 때문에 급등락이 없다.
즉 팔 수 있는 상품이 많다는 뜻이고 그것은 매출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만큼 떨어지지도 않지만 올라가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적다.
왜냐하면 이미 300조 원, 400조원 대의 시가총액이기 때문이다.
신생바이오기업은 몇 개의 혹은 한 두개의 바이오 신약에 목숨을 걸었다.
그것이 임상3상(신약 마지막단계)까지 왔을 때 기대감으로 오른다.
그러나 이런 신약의 임상실패(상품화 실패)는 주식가격이 하루 아침에 1/10 가격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니 도박의 위험이 크다.
이런 기업은 올라갔을 때 임상이 임박했을 때 주가가 최고조일 때 사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아예 실패한 다음에 1/10 가격으로 폭락한 다음에 사는 것이 낫다.
물론 그 때도 바닥을 충분히 다져서 얼마가 가장 낮은 가격인지 보고 들어가야 한다.
상장폐지가 되어도 괜찮은 금액으로 접근하는 것이 낫다.
그러면 그 때부터 신약을 다시 개발할 것이고 개발의 기대감에 다시 오른다.
절대 불타기(오른다고 주식을 더 매수하는 행위)를 하면 안 되고 그냥 이런 주식은 잊어버리면 된다.
이래야 바이오 주식을 사고 밤에 잠을 푹 잔다.
한국의 코스닥 바이오주는 현재 엄청난 상승세에 있으므로 위험할 때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우량주식은 떨어져도 대부분 회복한다.
그리고 10% 이정도 떨어지지 80% 이렇게 폭락수준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게다가 우량주식은 장기간 우상향 하는데 비해 바이오주식은 그렇지 않다.
폭락과 폭등을 하루에도 수 차례 반복한다.
이것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러니 국내는 오죽하랴
국내 바이오주식에 투자했다가 주식계를 떠나지 말고 차라리 외국계 우량주식에 투자하거나 해외 바이오 신생기업에 투자하더라도 임상에 실패해 철저히 망가진 주식을 바닥에서 사는 것이 낫다.
바이오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것이 정말 100배 오를 수 있는 주식이므로
이유는 시총이 싸고 3000억 원대 정도로 임상에만 성공하면 30조는 그냥 간다.
그래서 상장폐지되어도 잊어버릴 금액으로 투자하고 되면 대박이다.
그러나 안 되어도 상장폐지가 안 되면 오르며 2배, 3배는 우습게 올라간다.
그러니 밤잠 충분히 자려면 철저히 망가진 주식을 바닥에 사는 것이 낫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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