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바꾼 블프, 밤샘 줄서기가 사라졌다

클릭이 바꾼 블프, 밤샘 줄서기가 사라졌다


요즘 미국인들, 안방서 마우스로 온라인쇼핑]

- 온라인 2주전부터 폭탄세일
갭·올드네이비 등 의류 업체들 이미 11월초부터 할인 또 할인
매장 앞 밤새며 줄 설 이유 없어

- 의미 없어진 블랙프라이데이
절박한 유통업체 할인 서둘러… 美 온라인매출 100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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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수감사절인 23일(현지 시각) 밤 11시,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인근의 의류 매장 '갭'은 텅텅 비어 있었다. 전체 3층 매장 통틀어 고객은 10명도 안 됐다. 이런데도 밤늦게까지 문을 열어둔 것은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 전야였기 때문이다. 점원 제이시는 "오늘은 새벽 1시가 돼야 문을 닫고 내일 아침에는 7시에 문을 여는데 그래 봐야 손님은 없을 것"이라며 "아무 의미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말 셋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연말까지 이어지는 본격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날 '폭탄 세일'이나 할인 이벤트를 시작하는 매장이 많아 쇼핑객들은 전날 밤부터 줄을 서서 개점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전자제품 유통 체인인 베스트바이 앞에서 천막을 치고 밤샘을 한 후 금요일 아침 개점 즉시 들어가 한정 할인 판매하는 대형 TV를 사서 의기양양하게 나오는 모습이 화제가 되곤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추수감사절 밤에 매장 앞에서 밤샘 줄을 서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제이시는 "예전에는 자정부터 한 시간 동안 폭탄세일, 새벽 개점 후 두 시간 동안 폭탄세일 같은 이벤트를 하니까 고객들이 많이 몰렸는데 요즘은 2~3주 전부터 온라인으로 대폭 할인 행사를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 굳이 이 시간에 손님이 올 이유가 없다"면서 "블랙프라이데이의 의미가 많이 퇴색했다"고 했다.

블랙프라이데이 풍속도의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온라인 쇼핑의 득세다. 고객들이 언제든 가격을 비교하며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돼 굳이 할인 매장을 쫓아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 PwC가 내놓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에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겠다는 사람은 13%에 그친 반면, 집 안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겠다는 응답자는 28%나 됐다.

온라인 유통의 급성장에 고객을 빼앗기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자체 온라인 매장을 강화하고, 아예 11월 초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갭의 계열 브랜드인 올드네이비는 이달 초 온라인 판매분부터 할인을 시작했고, 오프라인 매장도 블랙프라이데이가 되기 전에 50% 할인에 들어갔다. 미국인의 90%가 블랙프라이데이에 찾고 싶은 매장으로 꼽는 베스트바이도 할인 행사를 3주 전부터 시작해 사실상 블랙프라이데이에 폭발적인 매출을 올리는 전략을 포기했다.

지난 수년간 블랙프라이데이에 재미를 보는 곳은 온라인 쇼핑몰이다. 경제 전문 방송 CNBC는 이날 온라인 조사업체 어도브 디지털의 조사 자료를 인용해 "올해 11월의 온라인 소매 매출이 이른 시점부터 시작된 할인 판매 덕분에 사상 최고액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들어 21일까지 온라인 소매 매출은 28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고, 연말까지 이어지는 쇼핑 시즌의 온라인 매출도 1070억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됐다.

컬럼비아경영대학원 유통업 전문가 마크 코언은 워싱턴포스트에 "사실상 블랙프라이데이는 의미가 없어졌다"며 "절박해진 유통업체들이 몇 주 전부터 할인을 시작하면서 고객들이 굳이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할인 제품을 살 절박한 이유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퇴조는 미국 유통산업의 근본적인 전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미유통협회(NRF) 조사에 따르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에서 쇼핑하겠다고 답한 고객이 59%로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을 넘어섰다.




미국 유통 매장들은 올해 호황 속에서도 6735곳이 문을 닫았고, 시어스 등 백화점들도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대형 할인 업체인 월마트는 지난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났는데, 온라인 매출이 50%나 증가한 것이 실적 전환의 비결이었다.


엘렌 데이비스 전미유통협회 수석부대표는 CNN에 "미국 유통산업이 큰 변혁기를 맞고 있지만 온라인 10위권 유통업체 중 9개는 오프라인 매장도 갖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고객을 만족시켜야 살아남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5/2017112500114.html


세상이 바뀌고 있다.

세상이 바뀌는 것은 갑자기 바뀌지 않는다.

다만 내가 관심이 없을 뿐이다.


세상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며 온라인으로 바뀌면 그에 따른 산업도 바뀐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왜냐하면 편하기 때문이다.

왜 편한가?

쇼핑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하게되기 때문이다.


온라인은 그것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되니 사람들이 편하게 되고 세상은 사람들이 편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오프라인으로 쇼핑을 하게 되다면 대형마트, 백화점이 잘 되는데 이것에서 쇼핑이 줄어드니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안 좋아진다.

다음으로 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차를 타고 가지 않으니 차의 용도가 줄어든다.

다만 시간의 활용면에서 차는 다른 용도로 쓰일 수 있다.

술을 먹으러 가거나 친구를 만나러 가는 용도 말이다.

쇼핑할 시간에 말이다.

그러니 쇼핑하는 것은 확실히 줄어든다.

그러니 이런 기업의 주가가 올라갈리가 없고 이런 곳에 종사하는 사람은 앞으로 손님 감소로 인한 고용의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래도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는 있었는데 요즘 아아존이 홀푸드를 인수하면서 신선식품까지 온라인의 영역으로 끌어오려고 하고 있다.

그러니 오프라인은 계속해서 줄어들 수밖에 없다.


온라인은 늘어난다.

관련기업도 늘어난다.

온라인은 통신, 인터넷 쇼핑몰 등이 늘어나고 스마트폰을 쓰니 스마트폰도 늘어나고 그에 대한 결제가 늘어나니 온라인 결제시장도 늘어나고 온라인 결제는 내가 가서 물건을 살 수 없으니 택배는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

택배를 포장하는 포장재도 늘어나게 될 테고 택배는 앞으로 물류혁명으로 인해 드론이나 로봇으로의 택배도 늘어날 것이다.


산업의 변화는 기업의 변화를 가져오고 이에 적응한 기업은 살아남고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도태 된다.


우리는 이렇게 서서히 변하는 현재를 보고 미래를 예측하면 된다.

그것이 우리의 주식투자방향이다.

그것은 우리의 도처에 있다.

신문을 보고 행간을 읽자.

행간을 읽었으면 미래를 읽고 미래를 읽었으면 투자를 하자.

미래에 대한 투자는 남들과의 차별화를 낳고 나는 그들과 싸우지 않고 여유롭게 투자가 가능하다.

레드오션에서 미친듯이 남의 떡을 뺏으려고 하는 것은 얼마 빼앗지도 못할 뿐더러 나도 비싸게 사기 때문에 남는 것이 없다.

그러니 미래를 보자.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 안전하며 앞으로 우상향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간 투자가 가능하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5/20171125001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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