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느냐 사느냐의 싸움"… 전기車 라인업 확대 "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 전기車 라인업 확대
"이기느냐 지느냐 싸움이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 싸움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을 이렇게 평가했다. 자동차가 내연기관을 넘어 전동화로 이동하는 격변기에 자칫 하다가는 전부를 잃을 수 있다는 경고를 한 셈이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전 세계적인 보조금 축소 움직임,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전기차 시장 확대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나타나곤 있지만 결국 미래 차 시장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보고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미국 GM 메리 배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오토모티브 콘퍼런스에서 " 2021년까지 차세대 EV(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2023년까지 최소 20종 신형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말했다. 배라 CEO는 "자동차 산업에서 앞으로 5년은 지난 50년보다 훨씬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디젤 엔진에 집중했던 독일 자동차 업체들도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폴크스바겐그룹은 2025년 80개 이상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임러그룹도 2020년까지 전 세계에 전기차를 10만대 이상 판매하고, 2022년까지 100억유로로 벤츠 모든 차종을 전동화 자동차로 바꾸겠다고 장담했다. BMW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과 순수 전기차 2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강세를 보인 도요타 등 일본 업체들도 전기차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도요타는 2020년 전 세계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700만대, 수소전기차를 3만대 판매하겠다고 밝히며 2050년엔 판매하는 모든 차량을 전동화로 바꾸겠다고 했다. 한국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10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11종, 전기차 8종, 수소전기차 2종 등 총 31종의 친환경 자동차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3/2017120301665.html
"이기느냐 지느냐 싸움이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 싸움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을 이렇게 평가했다. 자동차가 내연기관을 넘어 전동화로 이동하는 격변기에 자칫 하다가는 전부를 잃을 수 있다는 경고를 한 셈이다.
자동차 산업 현재 사활을 걸고 있는 변곡점에 와 있다.
도요타 수소차를 밀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녹록치 않다.
게다가 현재 전기차쪽으로 가기에도 상황은 마뜩치 않다.
그리고 앞으로 무조건 석유의 내연기관 자동차의 퇴출은 정해져 있다.
그러니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최대한 유리한 판을 짜야 한다.
그래서 내연기관이 없어지는 엔진을 버리고 수소차로 판을 짜려 한다.
그러니 수소차 밀다가 시장이 전기차를 밀면 노키아처럼 한순간에 몰락할 수도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전 세계적인 보조금 축소 움직임,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전기차 시장 확대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나타나곤 있지만 결국 미래 차 시장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보고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미국 GM 메리 배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오토모티브 콘퍼런스에서 " 2021년까지 차세대 EV(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2023년까지 최소 20종 신형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말했다. 배라 CEO는 "자동차 산업에서 앞으로 5년은 지난 50년보다 훨씬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금 축소로 이젠 배터리와 모터 등을 자신의 돈을 들여서 만들어야 하는 상황으로 내 던져졌다.
그러나 중국의 친환경차 의무 판매와 같은 것이 있어 보조금 줄인다고 친환경차를 외면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하이브리드는 퇴출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이브리드는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석유와 전기를 같이 쓴다고 보자.
석유를 위한 엔진이 들어가고 전기를 위한 모터가 들어가고 배터리도 들어가고 연료탱크도 들어가고 이를 제어할 컨트롤러도 들어간다.
그러니 차값이 따블이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무게는 안 무거워지는가?
엔진, 모터, 배터리, 탱크까지 합치면 2배의 중량이 들어간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연비도 떨어진다.
그러니 하이브리드는 말이 좋아 하이브리드지 앞으로 전기차나 수소차로 나갈 중간단계의 차일 것이다.
그럼 결국 수소차, 전기차가 될 것이다.
그래서 GM이 차세대 전기차를 20종 발표한다는 것이고 지난 50년보다 앞으로의 5년이 더 큰 변화가 있다는 말을 한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5년이 중요하고 이러한 경쟁에서 밀린 기업은 영원히 퇴출 될 것이다.
그만큼 기회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동안 디젤 엔진에 집중했던 독일 자동차 업체들도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폴크스바겐그룹은 2025년 80개 이상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임러그룹도 2020년까지 전 세계에 전기차를 10만대 이상 판매하고, 2022년까지 100억유로로 벤츠 모든 차종을 전동화 자동차로 바꾸겠다고 장담했다. BMW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과 순수 전기차 2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폴크스바겐도 80개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다임러도 10만대 이사으이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벤츠는 2022년까지 모든 차종을 전동화 시킨다고 했다.
BMW도 마찬가지다.
무슨 충성경쟁 하듯이 이러고 있다.
폴크스바겐그룹은 전기차를 개발하되 배터리는 자신들이 개발한다 했다.
독일차들은 배터리를 자기들이 개발할 것이다.
그러면 TOP3인 파나소닉, LG화학, 삼성SDI는 닭 쫒던 개 된다.
특히나 테슬라와 관계가 잇는 파나소닉을 제외하고 한국의 배터리 업체는 정말 끈 떨어진 신세 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강세를 보인 도요타 등 일본 업체들도 전기차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도요타는 2020년 전 세계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700만대, 수소전기차를 3만대 판매하겠다고 밝히며 2050년엔 판매하는 모든 차량을 전동화로 바꾸겠다고 했다. 한국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10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11종, 전기차 8종, 수소전기차 2종 등 총 31종의 친환경 자동차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수소차를 수소전기차라 처음 부르는 신문이다.
솔직히 수소차가 아니라 수소전기차가 맞다.
왜냐하면 수소를 태워서 바로 엔진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모터를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모터는 전기로만 돌아간다.
그래서 수소는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를 거쳐야 하고 그 전기에너지는 배터리에 저장이 되고 배터리에 저장이 된 전기가 모터를 돌린다.
그러니 정확히는 수소전기차가 맞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이 있다. 그들의 전략이 모두 다르다.
그러나 살아남는 놈만 살아남을 것이다.
시장이 큰 곳은 살아남지 않을까?
뭐 그것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중국 같은 곳에서 자국업체를 모조리 죽이지는 않을 것 같다.
텐센트, 알리바바, 디디추싱, 바이두 이런 기업들은 미국의 기업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결과가 아닐까?
그렇다면 중국의 일부 기업은 이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것 같다.
일부 기업 말이다.
자동차 기업보다는 이럴 때 꼭 투자해야 할 것이 소재기업인데 워낙 떨어지는 소재기업들 때문에 사야할 기회인지 팔고 향후를 노려야할 때인지 감이 서질 않는다.
이럴 때 원칙은 떨어지면 팔고 향후를 노리는 것도 맞고 떨어지면 믿고 더 사는 것도 맞다.
다만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가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갈아타는 것도 맞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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