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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올 미래에  투자하라

반드시 올 미래에  투자하라

고 스티브잡스는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을 만들 때 개발자에게 이렇게 주문했다.

" 남들보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려고 하지마라. 남들과 다르게 만들어라."

다르게 생각하면 남들과 다르게 투자할 수 있다.

남들과 다르게 투자하면 남들과 경쟁하지 않고 남들이 쳐다보지 않는 곳에서 경쟁없이 좋은 물건을 가질 수 있다.

남이 좋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것은 어떤 것도 좋은 것이 아니다.

남이 좋으면 값이 비싸고 경쟁이 치열해 물건이 없어지고 가질 수 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론적으로 남이 좋은 것은 필요 없다.

그래서 투자는 항상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남이 보지 않는 것을 내가 보아야 한다.

그중에 남이 보지 않는 것을 내가 보는 방법 중 한 방법이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미래는 오지만 남들은 현실에 신경쓰지 미래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내가 미래에 투자한다면 남들과 다르게 투자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반드시 올 미래에 투자할 물건은 언제나 있다는 것이다.

미래에 투자를 하는 것은 현재 비싼 것이 아니다.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과 같은 신흥국에는 땅에 투자해야 한다.

그것도 항구다.

왜 항구일까?

베트남과 같은 신흥국은 제조업으로 클 나라이기 때문이다.

왜 제조업인가?

제조업은 미국에서 일본으로 그리고 한국으로 중국으로 베트남과 같은 신흥국으로 옮겨간다.

왜냐하면 인건비가 비싸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건비가 비싸면 제조업은 인건비가 싼 지역으로 계속해서 옮겨간다.

그럼 제조업 어떤 것이 있는가?

두 가지다.

하나는 무거운 것 하나는 가벼운 것

무거운 것은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가벼운 것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과 같은 것이다.

이 중 무거운 것은 항구 근처에 산업단지가 생긴다.

철강산업단지 자동차 수출단지 석유화학 공업단지와 같은 식이다.

왜냐하면 내륙에서 만들면 물류비가 많이 든다.

그러니 항구에 산업단지가 생길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신흥국은 만들어 내수 소비가 아닌 수출로 쓸 것이기 때문에 항구가 개발된다.

그러니 항구의 땅 값은 올라갈 테고 신흥국 항구 땅은 개발기대효과로 항상 올라간다.

미래에 투자하는 것은 경쟁이 없는 투자방법인 것이다.

고 정주영회장이 청와대에 들어갔다 삼성이 소양강 댐을 개발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정회장은 압구정에 땅을 사라고 현대에 지시한다.

앞으로 소양강댐을 막으면 장마 등으로 강의 범람이 없을테고 강남의 땅은 더 이상 질척거리는 땅이 아닌 좋은 땅으로 바뀐 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신흥국에서 선진국이 되는 나라가 있다.

누구나 신흥국에서 선진국이 되지 않는다.

아주 극히 일부만 된다.

우리나라, 대만, 싱가폴 정도만이 후진국에서 선진국 대열로 발돋움 했다.

그럼 이 나라 국민들은 후진국에 있다가 선진국이 된다면 어떤 식으로 변할까?

예전에는 그냥 밥만 안 굶어도 족한데 지금은 어디 그런가?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커피도 인스턴트 커피만 먹어도 괜찮은데 스타벅스나 엔젤리너스 등의 브랜드 커피를 먹어야 간지 나지 않는가?

옷도 잘 입어야 한다.

예전에는 옷을 동네에서 대충 사서 입어도 괜찮았지만 지금은 패스트패션 정도는 입어주고 아웃도어 등산복은 입어줘야 폼이 나지 않는가?

집은 또 어떤가?

양옥집에만 살아도 목에 힘주고 다녔지만 지금은 브랜드가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야 하지 않는가?

의식주의 변화가 오지 않았나?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의, 식, 주 중에 어떤 것인가?

내가 보기엔 식(食)이다.

왜냐하면 입는 것은 외국브랜드 앞에 맥을 못춘다.

소위 명품이라는 것 때문에 말이다.

자는 것은 어떤가?

건설 경기가 활황으로 가고 아파트나 고급빌라 주거문화로 가고 택지지구 개발이 활황이 된다.

땅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지금의 신흥국은 거의 대부분 공산주의 국가다.

그러니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갈 때 땅에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 신흥국에서 선진국이 확실히 되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지구 상에 딱 한 나라가 있다.

중국이다.

중국은 부동산이 올랐다.

앞으로도 오를 것이고 계속 오를 것이다.

그런데 부동산은 이미 많이 올랐고 토지는 국가소유다.

그래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식(食)이다.

한국이나 대만, 일본 등 국민들이 잘 살게 되면 먹는 것도 잘 먹어야 한다.

중국도 그렇다.

요즘 국제 소고기 가격이 올랐다. 

왜냐하면 중국애들이 먹기 때문이다.

얘네들 예전에는 돼지고기만 먹고 소고기는 육수만을 냈다.

그런데 지금은 소고기 자체를 소비한다.

그래서 소고기 가격이 오른 것이다.

우유를 먹으면 우유가격이 오르고 치즈를 먹으면 치즈 가격이 오른다.

그럼 반드시 올 미래는 뉴질랜드나 브라질의 소 도축 업체에 투자해야 하는가?

아니다.

중국의 식품회사가 유망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2000년 이후부터 따져봐도 떨어진 식품회사가 별로 없다.

그러니 중국도 그럴 것이다.

중국은 먹는 것을 더 좋아하니 아마도 많이 오를 것 같다.

미래에 투자하는 것은 경쟁이 없는 곳에 투자하는 투자방법 중 하나이다.

미래에 투자하는 것은 당장 나타나지 않으니 현재 단타를 치기에 적당하지 않다.

그러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은 많은 돈을 저축하는 효과가 있고 향후 그 가치가 실현될 때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당장 사고팔면 수익이 나는 것 같아도 거래세와 생활비로 흐지부지 쓰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

그리고 많이 올라야 2배다.

이래서는 미래도 없고 부자도 되지 못한다.

남들과 싸우지 않고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저축하듯 투자하되 가치가 실현될 때까지 참고 인내해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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