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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 안방' 미국으로 진군하라… 중국 화웨

 [모바일] '애플 안방' 미국으로 진군하라… 중국 화웨이·샤오미 프리미엄폰 '승부수' 


중국 업체, 미국 본격 공략

화웨이, AI 폰 '메이트10'
버라이즌 등과 공급 협상
내달 CES서 공식 선보일 듯

샤오미, 특허 강화로 약점 보완
구글과 안드로이드폰 협력

미국서 '중저가 이미지' 탈피
점유율 얼마나 확대할지 주목

[ 안정락 기자  ]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7'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화웨이 제공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을 넘어 최근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 안방인 미국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중국 업체들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싸구려’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애플 삼성전자 

LG

전자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이 얼마나 흥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화웨이, 미국에서 메이트10 출시



화웨이 '메이트10'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는 최근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AT

&T 등과 함께 스마트폰 공급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부문 최고경영자(

CEO

)는 

AP

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

CES

 2018’에서 미국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화웨이의 첫 인공지능(

AI

) 스마트폰인 ‘메이트10’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이트10은 기린970 칩셋, 4~6기가바이트(

GB

) 램, 64~128

GB

 메모리, 16 대 9 비율의 5.9인치 디스플레이 등을 장착했다. 스마트폰업계 관계자는 “화웨이는 2014년 이후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저가 스마트폰을 판매해왔다”며 “하지만 내년부터는 통신사와 협력해 정식으로 프리미엄폰을 판매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앞서 미국 시장 진출을 타진했지만 보안·특허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위 

CEO

는 “화웨이는 개인 정보를 비롯한 보안에 대해 항상 염려하는 기업”이라며 “다른 제조사보다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보기술(

IT

)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화웨이가 미국 

AT

&T와 버라이즌을 통해 스마트폰을 유통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시나닷컴도 화웨이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진출 계획을 보도했다.



◆샤오미, 구글 등과 협력



샤오미 '미A1'

샤오미는 미국 시장 진출에 대비해 특허 등을 강화하며 약점 보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면서 관련 리스크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달 초 레이쥔 샤오미 

CEO

는 하와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샤오미는 구글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구글은 제조사와 협업해 경쟁력을 갖춘 중저가 안드로이드폰 출시를 확대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원’ 프로젝트의 주요 협력사로 샤오미를 선택하고 ‘미A1’ 등과 같은 공동 개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샤오미가 미국에 선보이는 스마트폰도 구글과 협력한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구글이 보안과 운영체제(

OS

)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를 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ZTE

, 레노버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지난 3분기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했다. 화웨이와 샤오미는 제품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빠르게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중국 스마트폰,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중국 제조사들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려는 이유는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해 프리미엄폰 판매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중국과 인도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프리미엄폰 등 고가 제품은 여전히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또 중국 업체들이 애플 삼성전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아직까지 중국 스마트폰은 애플이나 삼성전자 제품에 비해 ‘싸구려’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도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본격 진출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이 막대한 주요 통신사들은 신규 스마트폰 업체의 등장을 환영하고 있다”며 “화웨이와 샤오미가 도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국 스마트폰이 미국 시장에서 얼마나 큰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저가 모델로 판매량을 끌어올린 뒤 프리미엄 시장에서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미국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

@

hankyung

.

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3869851

지금은 경제전쟁의 시대다.

경제전쟁의 의미가 무엇인가?


실제 전쟁의 시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실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 총과 무기가 격돌하는 것은 사우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다.

예전에는 영토 빼앗기 싸움이 전쟁이었다.

그러나 영토 빼앗기는 농업의 시대인 봉건시대와 제국의 시대가 가고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그래서 지금은 부를 빼앗아 오는 경제 전쟁의 시대라는 것이다.


수출을 얼마나 하는가는 그 나라의 침공이나 마찬가지다.

수입을 많이 하면서 적자가 나는 것은 그 나라가 침공을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직접 빼앗아 갔지만 지금은 물건을 주고 돈을 쓸어간다.


그렇다면 어떤 산업이 다른 나라의 부를 쓸어오는데 있어서 더 유용한가?


농업 < 제조업 < 서비스업이다.


그래서 농업을 하는 나라는 가난하고 제조업을 하는 나라는 더 부자이며 서비스업이 극도로 발달한 나라는 더 부자가 된다.

그러나 나라 위에 기업이 있다.

기업은 나라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화 되었다.

그래서 법인세가 작은 나라에 머물며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한다.


그래서 미국은 WTO를 주장하여 지들이 만들었지만 지금은 보호무역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서비스업을 하는 글로벌 기업인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은 해외로 재산을 모두 빼돌리고 중국과 같은 제조업을 하는 나라는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지 않고 자국에서 미국으로 수출을 하니 말이다.


그러니 미국은 법인세를 극도로 깎으면서 중국이나 일본이 자국에 수출을 하는 기업을 미국으로 오도록 유도를 해보지만 이미 일본 중국은 법인세를 내릴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니 일본, 중국 기업은 미국으로 가서 자국의 부를 끌어오지 않는다.


이런 경제전쟁에서 거꾸로 가는 나라가 있다.

참으로 한심한데 어쩔 수 없다.

국민들의 지지가 탄탄하니 말이다.


기업이 미국으로 빠져 나가면 국부가 빠져 나가는 것이고 만약 한국에 물건을 팔아먹으면 자국 기업의 미국 수출 후 그 기업으로부터의 수탈이 시작 되는 것이다.


지금은 영토전쟁이 아닌 경제전쟁의 시대다.

그러니 기업을 못 빠져 나가게 만들고 그 기업들이 다른 나라를 침공하도록 최대한 정부에서 만들어 주는 것이 부를 극대화 하는 것이고 잘 사는 것인데 반기업정서가 하늘을 찌르니 청년실업이 하늘을 찌른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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