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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내 식탁 위 돼지 뭘 먹였을까… 블록체인은 바로 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6/2018011600302.html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은 데이터를 분산처리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카톡 대화방에 있다.

대화방에는 내가 아는 B도 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내가 B와 원수지간이다.

그래서 내가 B에게 근거없이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하고 내가 한 발언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닫고 내 대화만 지웠다.

내 스마트폰에서 말이다.

그리고 B를 찾아가 B의 스마트폰 기록도 지웠다.

그런데 그런다고 지워질까?
아니다.
그 방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의 스마트폰에는 내가 한 발언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즉 블록체인기술이란 이런 것이다.

그래서 중앙 서버에 모두 기록이 되는 방식이라면 내가 중앙서버만 가서 그 발언을 지우면 되겠지만 지금의 블록체인기술은 모든 사람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해야 하는데 그럴 수없어 안전하다는 것이고 별도의 서버를 증설할 필요도 없이 지금 당장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블록체인기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가 이 신문을 보면서 불편한 점은 아니 왜 기업 개별적으로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하지?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이 좋으면 어떤 기업이 스탠다드를 만들어서 그 스탠다드를 적용하면 굉장히 편해질텐데 하면서 이것을 통합한 기업이 나오면 투자를 해볼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 기술이 얼마나 기술적으로 어려운가를 봐야 한다.

즉 진입장벽이 있는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진입장벽이 내가 보기엔 별로 없으며 전자공학과 1학년 학생이 만들어도 될 정도의 진입장벽이라면 이런 기업을 차리는 것은 아예 포기하는 것이 좋다.

조금만 있으면 개나 소나 다 이 시장으로 진출해서 저가 출혈경쟁이 벌어질테니 말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ICO(코인을 상장하는 것과 같은 형태로 시장에 선보이는 것)가 자주 일어나고 수 많은 비트코인의 아류들이 있다는 것이 개나 소나 만든다는 증거이다.

어려운 기술이고 좋은 기술이라면 비트코인 정도만 시장에서 돌아야 한다.

그렇지 않은 데서 쉽게 유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런 시장이 잇다는 것은 알지만 이런 시장은 돈을 못 벌고 만약에 이런 기업이 있다고 해서 투자를 하면 패가 망신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것을 함에 있어서 반드시 커지는 시장을 봐야 한다.

그것은 1, 2, 3차 산업혁명의 이면에는 반드시 커지는 시장이 더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차 산업혁명에서 방적기, 방직기 업자가 돈을 번 것이 아니라 방적기 방직기가 혼자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양모가 필요 했으니 양모업자가 돈을 벌었다.


2차 산업혁명에서 수 많은 자동차 기업이 생겼고 세상을 바꿨지만 돈을 번 것은 자동차를 비롯한 모든 기계를 돌리는데 꼭 필요한 에너지인 석유가 돈을 벌었다.


3차 산업혁명에서 컴퓨터가 인류를 편하게 만들고 전세계가 연결되었지만 컴퓨터를 돌리는 데 필요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인텔, 엔비디아 등과 같은 소재와 통신기업들이 돈을 벌었다.


블록체인을 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기업이 무엇일까?

블록체인을 하려면 수 많은 물품에 센서를 붙여야 한다.

그러니 센서기업이 돈을 벌 것이다.

그리고 그 센서가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데이터를 송수신 해야 하니 연결에 필요한 통신기업 들이 더 안정적으로 벌 것이다.

다음으로 그 데이터를 통해서 인간의 욕망을 알아내고 데이터를 대량으로 처리, 가공해야 하니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니 인공지능 기업이 돈을 벌 것이다.

그 외에도 더 많은 부품소재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투자를 할 때 남들이 겉만을 볼 때 속 안까지 들여다보고 안정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살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내가 판단해서는 안 된다.

철저히 그 기업의 주가를 보고 오르는지를 살펴 오르는 기업만 사야 한다.

그것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그 기업이 가진 위험성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내가 그 기업의 CEO가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안다고 해도 그놈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대신에 수 많은 사람들이 그 기업에 투자를 했다면 반드시 위험이 있을 때 주가는 급락한다.

그러니 주가가 떨어지고 잇다면 안 좋은 신호다.

주가를 떨어뜨릴 정도로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판다는 얘기고 그 사람은 나보다 그 기업에 대해 더 많이 알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도 인간이다.

좋은데 어떻게 더 안 사며 안 좋은데 어떻게 안 팔까?

그러니 단순하게 이정도만 바로보고 판단해도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떨어지는데 보유하고 오르면 팔아 제낀다.

이것은 더 많은 정보와 자본을 가진 자본가들에 대한 도전이다.

참으로 무모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오르는 것만 사기에도 바쁘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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