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KT가 감염병 확산 막을 수 있다"
황창규 회장, 다보스서 기술 소개
"위치 정보로 2차 확산 방지… 빌 게이츠도 관심 나타내"
황창규 KT 회장
"2018년은 인류를 감염병 공포에서 해방시킨 원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황창규〈사진〉 KT 회장이 지난 23~26일(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이하 다보스포럼)의 '다음 세대를 위한 감염병 대비'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협력 체계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보건 기관이나 제약 기업이 아닌 통신업체가 다보스포럼에서 이 같은 제안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포럼에는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자)와 주요국 정상 등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26일 다보스에서 본지 기자를 만나 "KT가 독자 개발한 감염병 확산 방지 기술을 소개하자 범세계적인 질병퇴치 운동을 벌이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회장이 '굉장히 새롭고 효율적인 감염병 퇴치 방안'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각 기업·재단·기관 등 80여 곳에서 관련 기술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이뤄졌다.
KT의 감염병 확산 방지 시스템은 로밍데이터·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이동경로를 파악해 감염병 2차 확산을 막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 다녀온 A씨가 감염병 판정을 받았다면 A씨가 인천공항에 입국한 순간부터 공항철도를 이용하고 귀가해 출퇴근하는 모든 이동경로를 즉시 확인한다. 이어 이 경로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알아내 KT는 질병관리본부에 해당 정보를 제공한다. 휴대전화 기지국 접속 정보만 알면 해당 기지국 반경 안에서 A씨와 가깝게 있었던 사람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 회장은 "KT는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데이터 저장 기술을 활용해 정보를 관리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8/2018012801392.html#csidx61bb2260db7aa4999a5475b4ae49724
내가 보기엔 KT등 통신사가 아니라 모든 차가 자율주행차가 된다면 이미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 플랫폼이나 구글 등 직접 자율주행차를 움직이는 기업에서 다 알 것 같다.
통신사가 한다는게 무슨 센서를 스마트폰에 달아서 자신의 서버로 전송한다는 얘기가 아니지 않은가?
그러니 통신사가 전염병 예방 운운 하는 것은 현재의 아주 원시적인 시스템에서나 가능하고 솔직히 가능하지도 않고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되면 그 때 전염병은 완전 꼼짝 마라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자율주행차가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차를 놔두고 전부 자율주행차를 탄다.
왜냐하면 자신이 운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이다.
택시운전기사가 없어지니 인건비 부담이 적어져 아주 싼 가격에도 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고 승차거부도 없다.
부르면 온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자율주행차가 돌아다니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율주행차를 대부분이 아주 저렴하게 탄다면 누가 운전하나?
AI가 운전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AI가 꼭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센서다.
왜냐하면 AI가 사람을 대신해 운전을 하되 승객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니 센서는 감각센서가 달릴 것이다.
물론 앞을 보고 운전해야 하니 카메라 센서는 당연하고 내부에도 여러개의 카메라 센서가 달릴 것이다.
그리고 있어야 할 것이 온도센서, 후각센서 등이다.
왜냐하면 연기가 나는 것을 카메라가 알아챌 수도 있지만 뭔가 타는 느낌이 드는것은 후각센서가 알아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온도가 너무 높아지거나 낮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이러한 센서가 한다.
그러면 누군가 전염병이 걸린 사람이 때 자율주행차를 탔을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나나?
그것은 열감지 센서가 그 사람의 체온을 보고 너무 높아져 있다면 그 사람은 병이 걸린 것이다.
그런 사람이 탄 차는 전염병이 걸린 차로 자체 소독이나 추가적인 조치가 AI를 통해 내려올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격리 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질병예방센터에서 AI센터로 메뉴얼을 보낼 것이다.
그래서 일정 온도 이상의 체온이 감지되는 사람을 강제로 병원으로 격리 시킬 수도 있다.
그 때 감염병이 돌고 있다면 말이다.
KT의 생각은 좋지만 이런 시스템이 없다면 그것은 공허한 계획일 뿐이다.
그 외에도 뇌스캔을 하면 그 사람의 생각도 알아낼 것이다.
아마도 사람을 납치할 수도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많은 일이 벌어질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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